[재무관리] 현대상선의 재무정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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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재무관리] 현대상선의 재무정보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기업현황분석
2.비율분석
3.종합분석
4.환경분석
5.산업분석
6.결론 및 향후 전략
본문내용
회사의 개요
현대상선은 110여 척 이상의 최첨단 선박, 전 세계를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항로망, 다양한 물류시설, 해운업계를 선도하는 IT시스템, 숙련된 해운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해운 물류기업. 76년 유조선 3척의 운항을 시작으로, 벌크선, 광탄선, 컨테이너선, LNG선, 특수제품선 등 새로운 사업에 적극 진출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옴. 그 결과 다각화된 사업영역을 영위하며 특정 분야의 시황 변동 에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확보.
사업의 개요
해운업은 선박을 이용하여 화물을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장소로 수송하는 서비스산업으로서 국가간의 장벽에 구애 받지 않고 전 세계를 무대로 산업활동이 이루어짐. 또한 선박확보에 대규모 자금이 투하되는 자본집약적 산업이며, 조선업과 연관을 가지고 다른 산업에도 파급효과가 큰 특성을 가지고 있음. 해운업은 세계물동량에 의해 기본적 수요규모가 결정되고 세계경기변동과 일정한 상관관계를 가지는 한편 국민경제의 성장에 필수적인 원자재 및 수출입상품의 운송을 담당하는 관계로 국가의 주요산업으로 분류되고 있음. 전체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유형자산회전율과 연관지어서 재고자산회전율을 살펴보면, 현대상선의 재고자산 역시 그리 효율적인 운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재고자산은 유형자산의 일부이므로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수익이 떨어지는 항로나, 품목은 줄이고, 수익이 높은 항로나, 품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대한해운의 재고자산회전율은 2005년을 제외하고는 산업평균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대한해운이 재고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2008년도에는 119.5라는 놀라운 수치의 재고자산회전율을 달성하였다. 2009년에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현대상선, 대한해운뿐만 아니라 전체적 해운산업의 재고자산회전율이 급격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단 매출액과 부채비율, 그리고 재고자산회전율을 선정한 이유는 ROI를 통해서 충분히 수익성을 분석하였고, 기존의 선정 요소인 투자이익률로 계산을 하게 되면 09년도 수치는 글로벌 금융 위기로 인해서 값 자체가 0보다 적게 나오기 때문에 이를 재고자산회전율로 대신하였다. 해운업 자체가 재화를 운반하는 것이나 그것에 관련된 서비스에 연관되어 있어서 재고자산회전율이 충분히 선정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다. 같은 맥락에서 09년도 위기로 인해 부채비율이 08년도에 비해서 큰 비율로 증가하였기 때문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서 선정하였다. 기업체질삼각형 그래프를 기업별로 2개씩 그린 이유도 08년 호황과 09년 글로벌 위기를 조명하기 위해서이다.
두 기업의 07년도를 기준으로 한 그래프나, 08년도를 기준으로 한 그래프의 추세 자체는 별반 다를 게 없다. 07년도를 기준으로 한 그래프에서는 08년 해운업계의 호황으로 인해 매출액도 늘고 이에 따라 재고자산회전율 역시도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매출액도 늘고 이에 따라서 총자산도 증가했을텐데 부채비율의 차이가 거의 없다는 것은 두 기업 모두 해운업이 더욱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수익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타인자본을 더 활용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타인자본은 현대상선의 경우 07년 3,710,535백만원에서 08년 5,424,013백만원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주목할 것은 08년도를 기준으로 한 그래프이다.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서 08년도의 호황이 09년도에 계속 되지 못했고 이에 따라서 타인자본을 활용했던 두 기업은 큰 타격을 받았음을 볼 수 있다. 매출액은 각각 76%, 69% 정도로 하락하였고 재고자산회전율 역시도 반토막이 났다. 매출액이 증가해야 부채를 갚아나가는데 매출액이 큰 폭으로 줄어들다 보니 이와 맞물려 부채비율은 크게 늘어났다. 특히 대한해운의 경우 앞의 비율분석에서 타인자본구성비율이 08년 54.54%에서 09년 77.39%로 증가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08년도 한 해 동안에 기업이 크게 성장한 것처럼 09년도에도 호황이 계속 될 것이라 예상하고 부채를 더 많이 끌어다 썼다. 하지만 글로벌 위기의 결과로 부채비율은 08년도에 비해서 2.85배, 거의 3배에 가까운 부채를 안게 되었다.


참고문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http://www.kmi.re.kr)
산업은행(http://www.kdb.co.kr)
하나산업정보(http://www.hanaif.re.kr)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http://dart.fss.or.kr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http://www.ecos.co.kr)
현대상선(http://www.hmm21.co.kr)
한국선주협회(http://www.shipowners.or.kr)
월간해양(http://www.shipbuilding.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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