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실태 및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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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재교육] 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실태 및 문제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영재란 무엇인가??
가) 영재와 지능
나) 영재와 창의성
다) 영재와 영재성
2.영재교육이란 무엇인가?
3.우리나라 영재교육의 실태 및 문제점.
본문내용
1.영재란 무엇인가??

영재에 관한 인류의 관심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수세기 전부터 시작되었다. 서양의 경우, 영재에 대한 관심은 고대 스파르타와 아테네 시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전쟁의 기술에 최고의 가치를 부여했던 ‘스파르타’에서는 영재란 곧 뛰어난 전투력과 지도력을 지닌 이로 정의되었다. 반면 ‘아테네’에서는 읽기와 쓰기․말하기(웅변)․문학․예술․건축․역사․체육 분야에서 탁월한 이를 영재로 인정하고 이들을 특별한 교육 기관에서 보호 육성하였다. 이후 영재에 관한 개념은 ‘로마’ 시대를 거치면서 건축과 공학, 법률과 통치 분야에서 탁월한 인물로 변모되었다. ‘르네상스’ 시대에는 상업의 발달과 함께 엄청난 부를 축적한 가문들이 특히 예술 분야의 영재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하였다.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재에 대한 개념은 그 시대의 사회 문화적인 특성을 반영하여 변화되어 왔다.
동양에서도 영재에 대한 관심이 존재하였으며 영재 교육도 이루어졌다. 특히 ‘중국’은 오늘날과 흡사한 영재의 개념을 바탕으로 영재 교육을 실시하였다는 측면에서 주목된다. 고대 중국인들은 문학적인 능력과 지도력․상상력․창의력과 같은 다양한 요소를 가지고 영재를 규정하였으며, 왜 어린 시절 탁월한 성취를 보이던 아이가 성장해서는 그러한 재능을 발휘하지 못하는지, 또 어렸을 때는 평범했던 이가 성장해서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지 등의 문제에 관심을 가졌다. 그리고 영재가 가지고 있는 능력은 적절한 조기 교육을 통해 발전될 수 있는 것임을 인식하였다. 특히 당나라 이후에는 영재 교육을 강조하여, 영재아들을 국가의 동량으로 보호 육성하였다.
우리 나라 또한 영재 교육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삼국 시대 신라의 화랑 제도나 통일 신라 시대의 국학, 고려의 국자감이나 조선의 성균관과 같은 국가 교육 기관과 최고 사학 기관은 모두 영재 교육의 장이었다. 후에 신라 통일의 원동력이 되었던 화랑도는, 진골 귀족의 자제를 중심으로 청소년 집단을 조직하여 무술․도의․시가․음악을 학습하던 소수 엘리트 집단이었다고 할 수 있다. 고려 시대 이후 영재의 개념은 유학에 정통하고 문학적인 재능과 함께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춘 이로 규정된다. 이러한 영재의 개념은 조선시대에까지 이어진다. 조선의 최고 교육 기관이었던 성균관도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된 30명 정도의 영재들이 유학을 공부하던 영재 교육 기관이었다.
이상 동서양의 영재에 대한 정의를 정리해보면, 그 사회가 가치를 부여하는 특정 분야를 중심으로 영재가 정의되고 영재 교육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영재의 정의는 시대적인 가치와 요구를 반영하여 끊임없이 변모하였으나, 영재에 관한 관심은 오랜 역사를 두고 지속되어 왔던 것이다.
영재에 관한 연구는 이처럼 긴 역사를 지니지만, 영재에 관한 본격적이고도 학문적인 연구는 근대에 이르러 시작되었다. 그 시발점은 Galton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