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의 이해] 그리스 연극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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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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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그리스 연극의 발생 배경

2. 디오니소스 극장

3. 연극 경연대회

4. 그리스의 연극 제작 형태

5. 그리스 희극

6. 대표적인 작가

7. 그리스연극의 무대 관습 및 특성

8. 관객




본문내용
2. 디오니소스 극장

아테네에서는 연극이 디오니소스 신전 위에 있는 아크로폴리스의 비탈에 위치한 디오니소스 극장에서 공연되었다. 그리스에 많은 극장이 있었지만 주된 관심이 아테네에 있는 디오니소스 극장에 집중되는 것은 현존하는 그리스 극이 거기서 공연되기 때문이다. 이 극장은 많은 변화들을 입었다. 6세기에는 그것이 관객들이 서거나 앉을 수 있는 산허리와 연기자들을 위한 언덕발치의 평평한 테라스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 테라스, 또는 오케스트라의 가운데는 제단이 있었다. 무대배경은 필경 없었을 것이다. 좌석들이 객석 또는 테아트론(보는장소)을 형성해 가면서 관람자들을 위해 점증적으로 추가되었다. 초기 디오니소스 극장의 특징은 오케스트라다. 관객이 언덕에 앉거나 서서 비극에 앞선 코러스 공연을 보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6세기 어느 때 언덕 기슭에 축대가 건조되고 그 위에 오케스트라가 펼쳐졌다.
무대 건물 즉, 스케네는 오케스트라보다 나중에 생겼다고 추측된다. 스케네가 ‘오두막’ 혹은 ‘천막’을 의미하기에 무대 건물은 원래 의상실로 의도되었던 가설구조물을 후에 상상력이 풍부한 극작가가 극의 행동과 통합시켰을 것으로 추정한다. 연극 ‘오이디푸스 왕’이 처음 상연되던 시기에는 스케네가 필시 커다란 기다란 건물이었을 것이다. 그것은 양 쪽 날개(파라스케니아)를 편 채로, 관객 쪽에서 바라볼 때 오케스트라에 직사각형의 배경을 제공해 주었다. 그것은 객석과 분리되어 있었으며 파라스케니아와 객석사이의 양쪽 공간은 오케스트라의 진입로가 되었다. 이 출입구를 파라도이라고 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자들이 동일하게 정형화된 배경이 모든 작품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보는 것과는 달리 어떤 학자들은 스케네가 영구적인 구조물이 아니었기 때문에 해마다, 또는 작품마다 그 모양이 변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스 연극에서는 대부분의 행동이 옥외에서 벌어지지만 간혹 실내가 암시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죽음이 무대 밖에서 발생하나 나중에는 그 시체를 보여주는 일이 빈번하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중앙에 큰 출입문이 열렸을 것으로 보이며 바퀴달린 덧마루가 앞으로 움직였을 것이다. 이러한 고안을 엑시클리마 또는 엑
참고문헌


1. 오스카 G. 브로케트, 김윤철 역, 『연극개론』, 한신문화사, 1998.

2. 오스카 G. 브로켓 ․ 프랭클린 J. 힐디, 전준택 ․ 홍창수 역, 『연극의 역사』, 연극과 인간, 2005.

3. 밀리 S. 베린저, 우수진 역, 『서양연극사 이야기』, 평민사, 2008.

4. 밀리 S. 베린저, 이재명 역, 『연극 이해의 길』, 평민사, 1991.

5. Edwin Wilson ․ Alvin Goldfarb, 김동욱 역, 『세계연극사』, 한신문화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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