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 향가와 풍월도(헌화가. 모죽지랑가를 통해 본 풍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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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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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 차
Ⅰ. 서론
Ⅱ. 향가란?
1. 명칭과 갈래
2. 형식적 특징
3. 삼구육명(三句六名)의 해석
4. 작자
5. 내용적 특성
6. 문학사적 의의
Ⅲ. 필사본 화랑세기
1. 진위논란
2. 그 외 다른 학자들의 의견
3. 독특한 점 : 신라인의 성문화
Ⅳ. 헌화가
1. 헌화가와 배경설화
2. 「헌화가」연구사 검토
3. 수로부인과 해가, 구지가 와의 연결
4. 지명
Ⅴ. 모죽지랑가
1. 작품개관
2. 원문
3. 현대어 해석
4. 여러 학자들의 해석
5. 관련설화
6. 모죽지랑가 자세히 생각해 보기
7. 동성애 코드로 바라본 해석
Ⅵ. 결론
1. 어떻게 박물화 할 것인가?
2. 현대판으로 재해석해 본 설화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3. 독특한 점 : 신라인의 성문화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신라시대는 지략가 김유신과 삼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바친 관창의 화랑으로 대표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이다. 또한 일연의 「삼국유사」와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이러한 우리의 역사를 증명해 주는 귀중한 역사서로써 어린 아이부터 고등학생의 국사 책에 이르는 많은 역사책과 교과서의 근간이 되어왔다. 하지만 일반 대중이 알고 있는, 그렇게 믿고 싶은 우리의 역사가 꼭 지금의 가치관과 부합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었을까? ‘역사는 승자가 쓰는 한 편의 소설이다’는 말처럼 일연과 김부식 또한 자신과 그 당시의 관점으로 그 책들을 집필한 것은 아닐까? 이러한 의문은 그동안 실체 없이 말로만 전해오던 신라 최대의 역사가 김대문의 「화랑세기」가 1989년 박창화의 「화랑세기 필사본」으로 세상에 드러남과 동시에 사학자들 사이에 진위논란이 일 정도의 많은 논쟁거리를 던져주었다. 이 책에는 신라시대의 문란한 성생활과 개방적 성문화가 비교적 상세히 묘사되어 우리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재작년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고현정이 분한 미실(美室)은 여러 왕과 풍월주(=화랑의 우두머리) 사이에서 정을 통하며 권력을 틀어잡은 희대의 악녀로 표현되었다. 미실은 1대 풍월주 위화랑(魏花郞)의 장녀 옥진궁주(玉珍宮主)의 손녀이자, 2대 풍월주 미진랑의 딸로서 아름다운 용모를 지녔다고 한다. 이런 미실은 처음에 진흥왕의 이복동생 세종의 간택을 받지만 곧 5대 풍월주 사다함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사다함이 전쟁에 출전한 사이 다시 6대 풍월주 세종과 결혼하고 사다함은 19세의 나이에 상사병으로 죽고 만다. 그런데 황당한 점은 죽은 사다함이 자신의 풍월주 지위와 낭도들을 모두 세종에게 물려주었다는 점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을 빼앗아간 남자에게 자신의 부와 권력을 모두 상속한다? 지금 우리의 관점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어떻게 신라시대에는 가능했을까? 이것은 신라 사회가 소유를 전제로 하지 않는 다처다부제 사회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라 왕실에서는 예로부터 임신한 귀족 여성이 왕과 정을 통하는 ‘마복자 제도’가 존재했고, 그렇게 해서 낳은 아들(=마복자)을 생부와 왕이 공유하게 되었다. 또한 ‘색공지신’이라 하여 왕실에 색을 제공하는 특성화된 가문에서 태어난 여인을 아내로 맞이한 사람은 이 여인을 왕과 공유해야만 했다. 이것은 출생 사망률이 높은 고대사회에서 순수 혈통을 유지하려는 고유 방편으로 전 세계 많은 고대 사회에서 유사한 사례가 많다고 한다. 이러한 시대 상황을 우리가 이해한다면 사다함이 세종에게 자신의 부와 권력을 물려준 것도, 또한 색공지신의 신분인 미실이 수많은 왕과 풍월주들과 정을 통하는 상황에서도 그녀를 이해했던 세종은 신라 시대의 사회상에서 어찌 보면 당연한 모습이었을 것이다. 이처럼 미실은 세종과의 혼인 이후에도 세종의 보좌관이자 7대 풍월주인 설원랑과 정을 통함으로써 화랑을 자신의 밑에 두었으며 진흥왕 말년에는 그의 어여쁨을 받아 궁전의 전주(=궁주)가 되었다. 한편, 진흥왕(신라 제24대 왕)의 아내인 지소태후는 미실에게 자신의 아들인 동륜태자(=진흥왕의 장남)와 관계를 맺어 아들을 낳아준다면 미실을 태자비로 삼겠다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또한 진흥왕의 둘째 아들인 금륜태자(=신라 제25대 진지왕)와도 정을 나누며 후에는 동륜태자의 아들인 신라 제26대 진평왕과도 사통하며 아버지와 두 아들 그리고 손자로 이어지는 3대와 모두
참고문헌
Ⅶ.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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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찬, 향가문학론, 새문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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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순 외, 한국문학개론, 경인문화사, 1996
박대복, 민제 외, 한국문학총설, 한누리 미디어,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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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준, 옛사람 옛노래 향가와 속요, 태학사, 2003
박노준, 향가여요의 정서와 변용, 태학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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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기창, 모죽지랑가에 대하여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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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국현, 모죽지랑가 연구 1989
홍기문, 향가해석, 大提閣, 1991
김대문, 화랑세기, 소나무 2002
각종 웹사이트자료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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