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문헌의 이해] 화봉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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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문헌의 이해] 화봉갤러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화봉 갤러리
2.천년역사 고려대장경
3.작품 및 이론
4.감 상
5.결 론
본문내용
해인사 장경판전

13세기에 만들어진 세계적 문화유산인 고려 대장경판 8만 여장을 보존하는 보고이자,해인사의 현존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물로서 정면 15칸이나 되는 큰 규모의 두 건물이 남북으로 나란히 배치되어있다.
통풍의 원활, 방습의 효과, 실내 적정 온도의 유지, 판가의 진열 장치 등이 매우 과학적이며, 합리적으로 되어 있는 점은 대장경판이 지금까지 온전하게 보존될 수 있는 중요한 이유이다. 해인사 장경판전은 건물 자체의 아름다움은 물론, 건물 내 적당한 환기와 온도·습도조절 등의 기능을 자연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변상도(變相圖)와 사경(寫經)

사경이란 불교경전을 손으로 베껴 쓴 것을 말한다. 불교 경전은 석가모니가 열반한 후 입으로 전해오던 생전의 설법들을 문자화 한 것으로 초기에는 인쇄술이 발달하지 않았으므로 손으로 직접 경전을 쓰는 방법이 사용되었다. 이렇게 베껴 쓴 필사 경전은 완성된 후 그것을 모본으로 다시 옮겨 쓰는 일들이 반복되었다. 이후 인쇄술이 발달함에 따라 판경이 등장하게 되었고 사경은 사경을 하는 행위를 통해 공덕을 쌓는다는 신앙적인 의미가 더욱 커지게 되었다.


사경의 제작과정
사경의 제작과정 및 의식에 대해서는 8세기 중엽에 만들어진 ‘대방광불화엄경’의
발원문을 통해서 알 수 있다.
이는 통일신라시대 이후 고려시대 사경이 성행하게 된 시대적 배경의 일면을 보여줌과 동시에 사경변상도의 가치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사경의 제작은 부처의 말씀을 옮기는 신성한 신앙 행위이므로 흐트러짐 없는 엄격한 절차와 의식이 따랐다. 사경의 제작은 개인의 수행 자세를 바로잡고 부처의 실재를 경험하고 신앙인으로서 자신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화봉갤러리에 가보니 이론적으로 배웠던 부분을 접목할 수 있어 사료를 살펴보는
즐거움 을 느낄 수 있었다.
예를 들면 이사진을 보고 이 사경의 형식이 절첩장으로 이루어져있고,
금니 은니로 쓰여진 사경이므로, 금은니사경 – 절첩장형식으로
되어있음.’
이라고 설명문을 보지 않고도 해석해 낼 수 있다는 것이다.
교수님 말씀처럼 단순히 귀중한 사료라는 사전적의미보다
이것이 어떻게 이루어져있는 지를 작게나마 스스로 읽어낼 수 있다는
것 은 생각보다 굉장히 뿌듯한 일이었다.


또한 책과 이론에서만 보던 ‘무구정광대다라니경’을 실물로 보고
정말 정성을 다해서 한자 한자 필력을 다하셨다는 느낌을 받았다.
현대에 살고 있는 우리로서는, 아니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는 나에게는
사경을 쓸 때 몸을 정갈하게 하고 여러 번의 절을 하고 한자씩 쓴다는
것이 이해가가지 않았는데 정말 불교의 사료를 떠나 살아숨쉬는
문화로서, 조상들의 얼로서 현재까지 이어내려오고 있는 모습을 보니
새삼 우리나라의 사료가 정말 훌륭한 것이구나.
라는 것을 맘 속 깊게 느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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