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

 1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1
 2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2
 3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3
 4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4
 5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5
 6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6
 7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7
 8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8
 9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9
 10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10
 11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11
 12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12
 13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13
 14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14
 15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15
 16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16
 17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17
 18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18
 19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19
 20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20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교육] 해외교육현장탐구-섬머힐,스토우,만족사관학교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전반적인 영국의 교육

Ⅲ. 섬머힐과 대안학교의 비교

Ⅳ. 스토우학교와 민족사관학교의 비교

Ⅴ. 한눈에 보기

Ⅵ. 생각해볼 점
본문내용
Ⅰ. 시작하기에 앞서
'新귀족화 바람' 부는 조기유학

"영국으로 가자" 年 수천만원 불구 46% 증가
제주에서 병원을 개업 중인 A씨. 얼마전 미국 시카고의 사립고에 다니던 딸 B(17)양을 학생 수가 320명에 불과한 영국 웨일스지역의 사립명문 기숙학교인 브레콘(Brecon)교로 전학시켰다.
전과목 A학점을 받을 만큼 성적은 우수했지만, 돈이 더 들더라도 학생관리가 엄격하고 '폼나는' 영국을 선택한 것이다. "교육환경이 좋은데다 국제적으로 공인된 명문 졸업생이 될 수 있지 않습니까." 영국에서 3~4위권 고교로 이름난 이 학교에는 B양외에 한국인학생 4~5명이 수학중이다.
의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와 사업가 등 부유층 자녀를 중심으로 '신귀족형 영국 조기유학'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은 22일 "지난해 영국 유학ㆍ연수 출국자 수는 1만2,223명으로 1999년(8,368명)에 비해 46%나 급증해 호주(31%), 뉴질랜드(30%), 미국(27%)의 증가율을 크게 앞질렀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후 유학을 위해 영국으로 출국한 학생중 상당수는 '귀족형 조기유학'이라고 유학학원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영국 조기유학 비용은 연간 최소 수천만원.
명문사립 해로우스쿨의 경우 6개월간의 대학진학코스에 1만30파운드(한화 1,400여만원)가 들고, 생활비와 가디언(보호자) 비용 등을 합하면 1년에 최소 3,000만원을 넘는다. 그러나 '정통영어(Queen's English)'와 '엄격한 학사관리'에 맛들인 '영국파'들은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업을 하는 아버지에 의해 초등학교 4학년 때 사립명문인 오크햄(Oakham)교에 입학, 중1과정에 다니고 있는 C(14)군은 "학사관리는 엄격하지만 수업시간에 많은 생각을 하도록 도와줘 앞으로 국제적인 과학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예찬론을 폈다.
영국문화원 관계자는 "유학생 증가율은 캐나다가 가장 앞섰지만(56%) 상류층은 이미 영국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추세"라면서 "이들은 '한국 조기유학생이 많은 곳에서 내 자녀가 도매금으로 취급받는 것은 싫다'며 영국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문화원은 쇄도하는 문의에 대응하기 위해 28일에는 인터넷을 통해 '영국유학 사이버클럽'(http://www.bckorea.or.kr)을 열 예정이다.
안준현기자 dejavu@hk.co.kr

입력시간 2001/05/22 18:27
위의 신문은 약간 오래되긴 했지만 영국 교육에 대한 우리나라 사람의 인식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현재에도 주변에 영국으로 유학을 가는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다. 흔히 사람들은 영국 교육이 정통파이고 제대로 된 교육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렇게 유학도 많이 가고 관심도 높아지는 영국이라는 나라의 교육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영국이라는 나라를 보면 대표적으로 두 가지가 떠오른다. 첫 번째는 민주주의와 자유주의가 발달한 ‘자유국가’라는 것, 두 번째는 귀족주의에 근거한 ‘신사의 나라’라는 것이 그것이다. 영국은 17세기에 자유를 쟁취한 ‘영국혁명’을 통해서 일찍이 자유라는 것이 중요한 개념에 되었다. 그리고 영국은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이 절대 용납 안 되고 예의를 가장 중요시하는 신사의 나라이다. 이런 두 가지의 상반된 특징이 있는 나라가 영국이다.
이런 영국의 두 가지 특성은 교육에서도 그대로 들어난다. 다시 말해서, 영국에는 두 가지의 상반된 특징을 가진 학교 부류가 있다. 그 첫 번째 특성인 자유를 중요시 하는 학교가 섬머힐이고, 두 번째 특성인 귀족과 신사를 중요시 하는 학교가 스토우이다. 이 두 학교는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지만 둘 중 어느 학교도 실패해서 아직 문을 닫지 않았다.
우리는 영국의 교육 제도 등의 영국 교육의 전반적인 내용과 자유주의를 대표하는 학교 섬머힐, 그리고 귀족주의를 대표하는 학교 스토우에 대해서 알아보고 이런 학교들과 우리나라의 이와 비슷한 학교들을 비교․분석해 볼 것이다. 그리고 몇가지 쟁점에 관해 토론해보도록 하겠다. 과연 ‘해가지지 않는 나라’인 영국의 교육은 과연 어떠한지 한번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