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사회문제론] 미디어에 나타나는 `소녀`들의 성 상품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Ⅰ. 서론
Ⅱ. 성 상품화란?
1) 성 상품화의 정의
(1) 직접적 성 상품화
(2) 간접적 성 상품화
2)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성 상품화 - 갈등론적 관점
3) 성 상품화는 ‘아노미’ 현상 - 기능론적 관점
4) ‘기저귀 패션’은 왜 논란이 되었는가 - 상징적 상호작용론적 관점
Ⅲ. ‘소녀'들의 성 상품화를 논의하고자 하는 이유
1) 왜 성 상품화가 사회문제가 되는가?
(1)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관계되어 있어야 한다.
(2)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야 한다.
(3) 그것에 대항하는 집단적인 움직임을 가져와야 한다.
2) The Sociological Imagination (사회학적 상상력)
3) 그렇다면 왜 ‘소녀’들의 성 상품화인가?
Ⅳ. ‘소녀’들의 성 상품화 콘텐츠가 소비되고 있는 현황 분석
1) 가요
(1) 청순·순수 - ‘소녀’의 이미지
(2) 섹시 - 가장 대표적인 성 상품화적 이미지
2) CF
3) 영화
4) 예능프로그램
Ⅴ. 해외 사례
1) 일본
2) 미국
Ⅵ. 소녀 및 여성의 성 상품화의 배경 및 원인
1) 문화적 배경
2) 경제적 배경
3) 사회 심리학적 배경
Ⅶ. 해결책
1) 법 또는 사회적 제도 제정
(1) 방송심의규정
(2) 정책 수립
2) 사회적 인식 개선
(1) 남성의 심리적 문제 – 인정하라
(2) ‘소녀’들의 성(性) 금기시 되어야
(3) ‘팔릴 상품’ 이라고 무조건 만드는 천박한 인식 버려야.
3) 교육의 개선
(1) 아동기부터 성 평등의식 길러야
(2) 건강하고 올바른 성(性)교육의 필요성
Ⅷ. 결론 및 제언
Ⅸ. 참고문헌
본문내용
3) 영화
영화 ‘어린 신부’의 히어로, 배우 문근영이 몰고 온 광풍적 인기와 그녀가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 잡게 된 이유는 영화 어린신부가 설정한 고은이(문근영)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다. 능글맞은 20대 오빠(김래원) 눈에 말괄량이에 순진하며 예쁘고 귀여운 여고생과 ‘동거’(정확히 말하면 결혼)를 하게 된다는 설정은, 귀엽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영화의 겉포장을 벗기고 보면 다소 충격적인 내용이다. 거기다 영화에서 갈등을 일으키는 주된 쟁점은, 법적으로 결혼을 했으나 여고생인 고은이(문근영)와 성관계를 맺느냐 마느냐이다. 여기서 김래원은 성적으로 순진한 문근영을 겁주거나 놀려먹으며 영화는 이 쟁점을 두고 방어하는 문근영과 능글맞은 김래원을 놓고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한다.
이는 영화의 포스터에서도 분명히 나타난다. 빨리 자자~ 결혼만 하면 할 줄 알았다?’는 메인 문구는 영화가 관객을 자극시키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리고 이 영화를 통해 문근영은 삼촌들의 ‘국민 여동생’으로 거듭났다.
4) 예능프로그램
작년 방송심의위원회에서 경고조치를 받은 SBS-TV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한 심의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 남자어린이(5세)가 웃옷을 벗으며 성인가수의 선정적인 춤동작을 흉내내고 이에 미성년자인 여성 연예인(설리, 당시 17세)이 당혹스러워하는 장면
▲ 초등학생 여성 출연자(13세)에게 성인남성 연예인을 유혹해보라며 섹시한 춤을 추도록 유도하는 장면
▲ 태국 미성년 여성그룹(평균연령 14세) 멤버들이 남성 연예인들의 시선을 끌기위해 선정적인 춤과 퍼포먼스를 하는 장면
등이다.
아직 성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아동까지 성적 이미지로 활용하는 것은 이미 방송가에서 미성년자의 성 상품화가 만연해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참고문헌
Ⅸ. 참고문헌
- 사회문제론, 김태현·이문숙 저, 교문사, 2009
- 2010 방송심의사례집, 방송통신심의위원회
- 청소년 성의식 및 행동 실태와 대처방안 연구, 백혜정·김은정 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08
- 「왜 우리 아저씨들은 소녀시대에 열광하나」, 강신주, 『동아일보』, 2010년 12월 29일
- 「‘롤리타’에 빠진 일본」, 남원상, 신동아, 2009년 9월 1일
- 「美 학부모들, ‘선정적 드라마’ 광고 불매운동」, 윤도한, MBC-TV 뉴스데스크, 2011년 2월 5일
- 「10대 여자연예인 성적 이미지화…섹시코드’ 아슬아슬’」, 류지영, 서울신문, 2007년 4월 28일
- 「가요계 핫걸이 바뀌고 있다. 그녀들이 뜨는 이유는?」, 이정혁, 『스포츠 조선』, 2010년 12월 8일자.
- 「‘뮤뱅’ 걸그룹 민망안무 강력제재 방침 ‘쩍벌춤 굿바이’」, 전원, 『뉴스엔』, 2010년 4월 11일자.
- 「[브리핑] 정부, 미성년 걸그룹 제재 나서」, 김호일, 『부산일보』, 2010년 10월 20일자.
- 「How To Be A Real Man」, DAN MULHERN, 『뉴스위크』 한국판, 2011년 5월 25일자
- 성기가 오그라드는 중년의 걸그룹 열풍, 고재열, 2011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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