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

 1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1
 2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2
 3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3
 4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4
 5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5
 6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6
 7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7
 8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8
 9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9
 10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10
 11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11
 12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12
 13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13
 14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14
 15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15
 16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16
 17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17
 18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18
 19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19
 20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20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청소년 육성제도론] 다문화가정청소년 지원사업 현황과 개선사항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Ⅰ.서론
1. 주제 선정동기
2. 다문화가정청소년에 대한 현황
3. 다문화가정청소년에 대한 정책


Ⅱ.본론
1. 정책사례
1) 무지개청소년센터
① 간략한 센터 소개
② 인터뷰내용 (서면: 이메일)
2) (사)지구촌사랑나눔 산하 지구촌지역아동센터
① 간략한 센터 소개
② 센터 사업 소개 + 국제다문화학교
③ 인터뷰내용
3) 광진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① 간략한 센터 소개
② 인터뷰내용
4) 기타: 북한이탈 청소년 기관

2. 현행 다문화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Ⅲ. 결론
소감

Ⅳ. 참고자료

Ⅴ. 기타
자원봉사하기에 좋은 다문화관련 시설(기관) 추천

본문내용
2) (사)지구촌사랑나눔 산하 지구촌지역아동센터
(1) 간략한 센터 소개
편견과 차별, 부모의 역할 부재,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외국인노동자의 자녀와 다문 화가정 아이들은 정규교육의 현장에서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교육의 기회마저 박탈되고 있습니다. 지구촌사랑나눔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한국 사회 에서 평등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어린이집, 방과 후 학교, 정규 초등학교 등 다양 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지구촌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이상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방과 후에 안전하게 보호받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합니다.

(2) 센터 사업 소개
급식지원, 생활 및 건강관리, 기초 학습지도, 다국어 교육, 미술 컴퓨터 등 전문강 사 특강, 한국 문화체험, 다문화기행, 부모·학생 상담프로그램 운영, 기업 · 지역사 회 · 타 기관 연계 수업 등


(3) 인터뷰내용
(사)지구촌사랑나눔 산하 지구촌지역아동센터 이율희 사회복지사

∎ 인터뷰 일시: 2011.5.20.(금) 15:00~16:00
∎ 인터뷰 담당자: 최진영, 이인예, 조수현


Q. 먼저 (사)지구촌사랑나눔 산하 지구촌지역아동센터(이하 지역아동센터)의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사)지구촌사랑나눔 대표(목사)
님이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꾸준
한 관심으로 인하여, 2007년에 다
문화복지센터를 개소하셨고, 다문
화복지센터에는 영유아를 위한 지
구촌어린이마을과 초등학생 이상
의 어린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
가 있으며, 저희 지역아동센터는
작년 2010년에 개소하였습니다.
현재 지구촌어린이마을에는 25명,
지구촌지역아동센터는 19명이 있
습니다.

Q. 정원은 꼭 19명이어야 하며, 대기자는 없나요?

A. 아동복지법에 따라 지역아동센터의 규모에 맞게 고용할 수 있는 사람과 수용해야하는 아이들의 수가 한정되어있습니다. 우리 규모에는 사회복지사 2명과 19명±a명이 해당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기자는 많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이는 아이들이 거의 나가지 않기 때문에 대기자는 너무 오래 기다려야하므로, 리스트에 올려놓기는 하지만, 거절하고 있습니다.

Q. 지금의 아이들은 어느 나라 출신이고, 어떻게 모집하셨나요?

A. 아이들의 연령은 초등학교 저학년이 대부분이고, 출신국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중국, 일본 이렇게 5개국입니다. 이 아이들은 우리 지역아동센터가 속해있는 구로구와 근접한 금천구의 학교, 복지관, 구청, 교회 등에 홍보물을 배포하여 선착순으로 모집했습니다. 다문화가정의 아이여야 하며, 지역아동센터를 학원처럼 무료로 공부 가르쳐주고, 성적을 올려주는 곳이라고만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은 거절했습니다. 사실 모집대상에 대한 특별한 기준은 없었습니다.

Q. 아이들이 한국생활을 하면서 겪는 어려움은 없나요?

A. 일단 대부분의 아이들이 한국태생이고, 국적도 한국인이고, 이름도 한국이름을 갖고 있어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지만 속해있는 가정이 “저소득”인 것이 문제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엄마가 외국인이거나 편부모 가정이기 때문에 한국어가 능숙하지 못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학습능력, 특히 기초학습능력이 떨어집니다.

Q. 이 아이들의 부모들은 어떠한 지위이며, 나이 대는 어떻게 되시나요?


A. 대부분의 부모님이 단순노무직에 종사하고 계십니다. 외국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동반입국하거나 외국에 있는 아이들을 초청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국내에서 새로운 가정을 꾸리거나 합니다. 따라서 엄마가 외국인인 국제결혼이민자가정이 가장 많으며, 간혹 중도입국자와 그들의 자녀들도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나이 대는 일반 노동자의 경우, 20세에서 40세까지 다양하며, 중국 동포의 경우에는 나이제한이 없지만 40세에서 50세정도가 가장 많습니다. 그리고 동포는 동포2세의 형태가 많습니다.

Q. 본 지역아동센터의 활동은 어떻게 구성되어있나요?

A. 우리 지역아동센터는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첫째는 이중언어 교육을 실시
합니다. 아이들 각자의 자국
언어 + 영어/중국어/일본어를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게 하
는 것입니다. 아이들은 외국
인 엄마를 통하여 이미 집에
서 2개의 문화를 접하고 있
습니다. 그러나 엄마가 완전
한 한국인이 아니기 때문에
(필리핀 아이의 경우) 집에서
는 타갈로그어를 사용하고, 외부에서는 영어나 한국어를 사용하지요. 이렇게 아이들이 이중언어를 사용한다는 사실은 이미 아이들은 언어에 대하여 ‘오픈’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아이들은 언어만으로도 다른 아이들에 비하여 유리한 조건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개발시키고 싶습니다.
두 번째는 다양한 외부 견학을 통한 다문화교육입니다. 작년에는 몽골타운, 차이나타운, 일본 대사관 등으로 현장학습을 다녔고, 올해는 여성인력개발원에서 다문화교육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어머니들로 하여금 자기나라의 문화, 옷, 인사말 등에 대하여 잘 강의할 수 있는 강사가 될 수 있도록 교육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 미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나라마다 다른 위생관념과 인성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성교육이 필요한 이유는 아이들이 성장을 하면서 엄마와 갈등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의 엄마는 한국어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려워지는 숙제를 감당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이에 아이들은 엄마의 자질에 대하여 의심하게 되고, 무시하게 됩니다. 더 나아가 엄마가 속이기 쉬운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결국 아이들은 나쁜 길로 엇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엄마 나라’에 대하여 교육시키고, 아이들의 인성을 바로 가르치려고 합니다. 엄마의 나라가 그저 못사는 나라가 아니라, 좋은 나라이고, 엄마 나라의 언어를 배움으로써 엄마의 문화와 엄마를 더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교육은 결국 아이들의 자아정체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Q. 아이들 및 부모 상담, 다문화교육 및 인성교육 등 복지사 두 분이서 너무 많은 사업을 하고 계신데, 인력이 부족하지는 않으신가요?

A. 그래서 저희는 지역사회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다문화’라는 대상이 아직은 ‘이슈’이기 때문에 기업의 후원도 많고, 일회성 행사 제안도 많이 들어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적합하고 도움이 되는 행사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요.
그리고 YMCA에서 보육교사 파견도 해주고, 구로 보건소에서 체육활동을 도와주고, 구로희망복지재단, KT&G, 한국전력 남부지부에서 후원해주시고, 삼성재단에서는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들을 통합하여 도예수업을 후원해줍니다. 물론, 미술 등 전문가가 필요한 활동에는 전문가 자원봉사자 분들과 일반 자원봉사자들도 도와주십니다. 주위에 저희 기관에서 자원봉사 꾸준히 할 수 있는 친구들 있으면 소개 좀 많이 시켜주세요. (웃음)

Q. 끝으로, 정부의 다문화정책에 대하여 조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A. 지역아동센터의 설립 목적은 부득이하게 방임되는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기본적으로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최근에 ‘다문화 아이들 무상교육’이라는 정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여기에 반대합니다. 우리의 아이들처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한남동이나 서래마을의 다문화 아이들은 엄연히 수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문화지역아동센터는 다문화가정의 어린이들의 꿈이 크고, 희망이 싹트며, 미래가 커지는 곳입니다.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의 다문화아이들, 혹은 일반 아이들과 같은 출발선에 있지는 못하더라도, 우리 아이들에게도 충분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