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독후감]정주영의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를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정주영 회장은 1915년 강원도 통천군 송전면 아산리에서 출생하였다.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열살 때부터 농사일을 시작한 그는"아버님과 어머님의 부지런하심은 나의 일생에 가장 은혜로운 교훈이였고, 오늘의 나를 있게 한 첫째가는 유산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아버지는 새벽4시면 정회장을 깨워 농토로 데리고 나가셨다는데, 그의 근면함과 성실함은 여기서부터 오는 것인 것 같다.
그는 열 네살에 보통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힘든 농사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노력과 시간과 흘리는 땀에 비해 성과가 적은 농사보다는 어떤 노동이든 농사짓듯 열심히 하면 농사보다 훨씬 많이 벌 것 같다는 생각으로, 가출을 하기 시작한다.
가출 네 번만에 그는 서울의 복흥상회라는 쌀 소매상 배달원으로 처음 안정된 직장을 잡게되며 그의 인생의 막을 올리게 된다.
이곳에서 그는 부지런함과 성실함으로 주인에게는 물론 정미소, 가게 거래선과 고객들에게서까지 신용할만한 젊은이로 인정받게 되고 그가 쌓은 신용만으로 단 한푼의 자본금 없이도 쌀가게를 물려받게 된다. 고향을 떠나온지 4년만이었고, 그의 나이 스물 두 살 때였다. 쌀가게 문을 연지 2년만에 일본 총독부에 의해 가게 문을 닫게 되었지만, 이때 그는 "전심전력을 기울여 성실히 뛰면 어떤 일을 해도 반드시 성공한다."것을 체험을 통해 확실하게 체득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