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정책] 사례를 통한 유치산업보호론에 대한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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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통상정책] 사례를 통한 유치산업보호론에 대한 검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유치산업 보호론’ 이란?

Ⅱ. 본론
1. 유치산업 선정의 실례
2. 유치산업 보호론의 현실적 증명-구체적 적용 방법과 경제적 성과

Ⅲ. 결론
본문내용
수출을 통한 무역으로 다른 어떤 나라와도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경제 발전을 이룩한 우리나라가 강한 중상주의적 보호무역의 경향을 띄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라 할 수 있다. 후천적인 교육의 효과인지 아니면 단일민족국가라고 하는 우리나라의 특성에서 나오는 남다른 민족정신에서 기인한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한국 국민-일반인은 물론이거니와 정책 결정자들을 포함한- 의 잠재의식 속에는 외국 수입품이나 외국 자본에 대한 무조건적인 거부감과 자국산업과 기업에 대한 강력한 보호의식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조금은 놀랍게도 수업시간을 통해 이러한 보호무역에 대한 선호와 그로 인한 보호무역 정책 성향들이 현재 세계경제체제 내에서 우리나라의 경제적 입지를 약화시키고 결과적으로 국민 복지에 오히려 손실을 끼치게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알았다 하더라도 이 사실을 인정하기보다는, 다시 말해 자유무역주의의 손을 들어주기보다는 더 쉽게 이해되고, 더 쉽게 수긍할 수 있고, 또 더 쉽게 마음을 울리는 보호무역의 손을 들어줄 수밖에 없게 된다. 바로 이 점이 우리가 보호주의적 이론들의 타당성을 보다 더 객관적으로 검토해봐야 하는 이유라고 할 수 있다. 보호무역을 뒷받침하는 강력한 이론인 ‘유치 산업보호론’의 객관적인 고찰을 통해 다시 한번 보호주의와 자유주의 무역의 득과 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Ⅰ. 서론

1. ‘유치산업 보호론’ 이란?
유치산업 보호론은 가장 합리적 보호무역옹호론 가운데 하나로 개도국의 신규기업들의 보호를 정당화 시킬 수 있다. 즉, 선진국 기업에서 어떤 제품을 생산할 때, 개도국에서 새롭게 그 산업에 진입하려 하면 선진국의 경쟁 기업과 동일한 생산 기술을 가지고 있지 못하며, 경험과 지식이 부족하므로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 이런 상태에서 선진국 기업과 자유경쟁까지 해야 한다면 이윤을 낼 수 있는 생산을 할 수 없으므로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초기에 이러한 개도국의 유치산업이 선진국의 기업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경쟁할 수 있을 때까지 성장할 시간을 주면서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 ‘유치산업 보호론’ 이다. 따라서 이러한 유치산업 성장을 위해 정부는 그 산업이 발전할 때까지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등의 방법으로 특정산업을 보호하고 생산효율성을 개선시켜 나감에 따라 관세를 서서히 낮추어 결국 관세를 완전 제거하여 자유무역에 진입할 수 있게 한다. 리카아도와 헥셔-오린 이론에 따른다면 이 유치산업 보호론은 불합리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다. 무역전 자국의 가격이 여타국의 가격보다 낮은 재화를 생산할 경우 자원이 가장 효율적으로 배분되므로 비교열위에 있는 산업을 육성하기 보다는 비교우위를 가진 다른 재화에 자원을 이동시키고 비교열위의 재화는 수입하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논리를 개도국에 적용시킨다면 비교우위의 재화가 주로 농산물과 천연자원인 개도국은 이들 재화의 생산에 의존해야 하며, 이 경우 가격 변동 폭이 심한 이들 재화의 특성에 따라 GNP도 함께 변동할 것이다. 또한, 비교 우위를 갖는 농산물과 천연자원의 생산에 집중하게 되면 이외의 산업 경제를 건설할 수 있는 기회를 막게 된다. 이러한 관점의 차이는
참고문헌
수업교재 International Economics - Paul R. Krugman, Maurice Obstfeld
논문 ‘유치산업의 보호와 성숙’ - 이제민 (Yonsei Economic Studies, 1995)
논문 ‘An Empirical Test of the Infant Industry Argument'
- Anne O. Krueger, Baran Tuncer (American Economic Review, 1982)
논문 ‘유치산업논쟁의 실증적 분석: 한국 제조업의 경과’ - 이홍직 (1993)
논문 ‘미국 통상정책의 기만성’ - 제임스 보봐드 (1993)
연구보고서 ‘국회의 통상기능의 강화 방안’ - 최병선,손기윤,김창규 (국회사무처, 2000)그밖에 각종 검색사이트의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