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관의 고령화가족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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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명관의 고령화가족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처음에는 여느 다른 때와 같이 책의 겉모습을 보고 고르게 되고, 천천히 읽어보기 시작을 했다. ‘고령화가족’이라는 제목, 얼핏 들어보면 책의 내용이 요즘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사회의 문제점인 ‘인구의 고령화’와 관련이 되어 있는 책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괜한 생각이었다.
이 고령화 가족은 ‘나’를 중심으로 엄마와 자기, 형 그리고 자기 여동생 이렇게 네 명으로 구성이 되어있다. 하지만 그들은 결코 평범한 가족이 아니다. 일단 그들의 나이는 엄마가 70대 그리고 그 자녀들은 40대 하나, 50대가 둘인 그야말로 가족 구성원 자체가 고령화가족이다. 또 그들은 이미 숱하게 인생의 쓴맛을 보고 바닥에서 살고 잇는 사람들이다.
그러던 그들이 지금 이 시점에 다시 가족을 이루어서 한 지붕 아래에 살게 되면서 겪게 되는 잔잔한 사건들로 이 소설은 전개가 된다. 이 소설을 읽다가 보면 딱히 크게 사건이 터지거나 클라이막스라고 할만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쭉 그냥 읽어내려 가게 된다.
전에도 말을 했듯이 이 소설은 사람이 사는 이야기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가족들을 천천히 살펴보면 오함마라는 별명의 큰 아들은 교도소를 들락거리는 소위 말하는 인간 말종이며, 둘째 아들인 오감독은 허울뿐인 좋은 학벌을 가진 실패한 영화 감독이다. 그리고 막내 딸인 미열은 바람을 피워서 이혼을 당하고 술집을 운영하며 딸과 함께 아슬아슬하게 사는 여자이다.
참고문헌
천명관 - 고령화가족
하고 싶은 말
천명관의 고령화가족을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