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고대사] 고구려의 도성과 성곽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고구려의 도성
2. 고구려 성곽의 축성법
3. 고구려 성의 특징
4. 성의 위치적 특성 (예시를 중심으로)
5. 발견된 유물
본문내용
다)안학궁
-고구려시대의 궁궐로 알려져 있는데, 현재 빈 터만 남아있다.
- 위치 : 대성산성의 남쪽기슭에
- 출토 : 성 주변에는 기단식 적석총과 봉토석실분이 대규모의 무덤 떼를 형성, 도로유적, 우물 등을 비롯한 고구려시대의 생활유적이 다수 발견.
- 성 밖의 동서쪽에 해자를 만들어 궁성을 보호.
- 성 안에는 안학궁의 흔적이 잘 남아있음.
라)청암동토성
- 위치 : 평양시 대성구역 청암동. 평양성과 안학궁지 사이에 해당.
- 출토 : 고구려시대의 금동관, 연화문와당을 비롯한 다량의 유물들
☞일부 학자들은 장수왕이 천도해 올 당시의 왕성이라고 추정되나 아직 논란이 많음.
2. 고구려 성곽의 축성법
1) 석성의 체성(體性) 축조법
◉ 체성 - 성벽의 몸체부분에 해당되며, 성을 쌓을 때 가장 중심이 되고, 인력과 재료가 가장 많이 든다. 체성의 성능에 따라 그 성의 1차적 방어력이 결정된다.
* 성벽의 기초 시공 : 성벽의 견고성 여부는 벽체의 기초공사에 달려있다.
① 바닥이 암반인 경우 - 산성인 경우 자연암반을 이용. 평지성도 암반이 있으면 그곳을 이용.
가) 구덩이기초법
- 주로 산세가 낮고 움푹 들어간 골짜기와 꽤 완만한 산비탈에서 사용.
- 벽체의 너비만큼 기초공사용 구덩이를 산의 암반층까지 판 뒤 기초를 쌓았다.
나) 착암기초법
- 산세가 험준하고 산의 바위가 드러난 곳에서 사용.
- 우선 벽체를 쌓으려는 곳의 암석을 뚫어 평면으로 만들거나 홈을 파고 담벽을 쌓았다. 벽체가 일정한 높이로 쌓였을 때, 속돌을 써서 속돌층과 안쪽 담 벽면을 연결,
이렇게 꼭대기까지 쌓음. [ 잠시 후 동영상 ]
다) 버팀벽축조법
- 산세가 꽤 가파른 구간에서 벽체가 미끄러져 내려가는 것을 막기 위하여 사용한 방법.
참고문헌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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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 연구소, 『남한의 고구려 유적 - 현황조사 및 보존정비 기본계획(안)』, 국립문화재 연구소, 2006.
민덕식, 논문 : 발굴조사 자료로 본 고구려 성곽의 축조공법 - 체성(體城)의 축조공법을 중심으로 -, 단국사학회 | 사학지 | 2005,
서길수, 고구려 축성법 연구, 학연문화사, 2009
서길수,『대륙에 남은 고구려』, 사단법인 고구려연구회,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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