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 문화현상으로서의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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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화인류학] 문화현상으로서의 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문화현상으로서의 몸
3. 근대적인 몸
1) 시대별 미의 기준의 변화
2) 민족별로 다른 미의 기준
4. 몸과 차별
1) 여성과 남성의 몸
2) 뚱뚱한 몸과 마른 몸
3) 장애인의 몸
5. 몸과 권력
6. 몸과 종교
7. 나오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철학자 양켈레비치에 의하면 “육체는 병의 근원이고 고통의 장소이며 유한성과 노화의 근원이다. 문자 그대로 살아 있는 사람은 자신의 육체로 죽는 것”이다. 이는 사람은 육체로 살아 있지만, 또한 육체로 죽는 존재인 만큼 사람에게 육체는 소중한 것임을 말하고 있다. 사실 인간의 삶은 무엇보다 육체적으로 존재하는 삶이다. 우리의 생활에서 육체적 존재로서의 삶이 차지하는 비중과 그것이 정신에 미치는 영향력은 이루 말할 나위 없이 크다. 사실 우리의 정신은 육체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아무리 종교와 도덕이 육체의 본능이나 욕망을 규제해도 육체의 존재가 부인될 수 없으며, 오히려 육체가 인간의 삶과 운명을 결정짓고, 세계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선을 좌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어떤 사람의 육체적 외모와 능력 혹은 힘이 알게 모르게 그의 사회적 지위를 좌우할 때가 많고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치기도 하는 것이다. 이는 건강하던 사람이 갑자기 큰 병에 걸려 사경을 죽음의 사선에 서 있을 때 나타난다. 그 사람의 정신력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그는 결국 자신의 육체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이 육체는 곧 우리의 몸이다.
그런데 몸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는 오랜 기간에 걸쳐 내려온 서구 산업사회의 변화의 결과라는 가정이 밑바탕에 있다. 특히 오늘날 대중문화와 소비문화에서 몸 이미지들이 부각되고 확산되는 현상은 몸(여기선 재생산의 측면)이 정치경제 구조로부터 분리되면서 나타나는 문화적 결과들이다. 즉 경제구조가 변화됨에 따라 몸에 대한 이해도 달라지고 있다. 경제구조가 서비스업으로 발전됨에 따라 노동계급의 젊은 남성은 잉여인구 브리태니커백과사전 참고. ‘잉여’는 ‘나머지’라는 뜻을 가진 것이다. 따라서 ‘잉여인구’는 ‘남는 인구’라는 의미를 가진다.
가 되고 있으며, 남성다운 거친 이미지는 그들에게 강요된 여가에 더 이상 적합하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몸에 대한 이해의 변화들은 결국 오늘날 노동하는 몸을 욕망을 따르는 몸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사회문화적인 변화들은 보다 넓은 역사적 맥락에서 살펴보아야 한다. 전통사회에서 재산 소유권과 재생산은 확대가족 5조의 ‘가족이란 무엇인가?’ 3쪽에 의하면, 확대가족은 “부모자식 관계나 형제자매 관계와 같은 혈족관계를 기반으로 둘 이상의 핵가족들이 결합한 가족유형”을 말한다.
에서 가부장이 여성을 독점함으로써 이루어지는 인간에 대한 소유권 및 재생산과 구조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이른바 가부장제 제도 하에서 남성은 인간을 재생산하는 여성을 통제하고 소유함으로써 상속과 재산(특히 토지)분배를 장악했다. 그러나 후기 산업사회 체제가 서비스 산업, 광고, 홍보산업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의 조종과 통제에 기초한 후기 산업 자본주의로 이동하면서 재산과 성과 몸의 전통적인 연관성은 대체로 사라졌다. 즉, 초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훈육, 금욕, 몸 그리고 자본주의적인 생산 사이에 밀접한 연관성이 있었으나 후기 자본주의 사회가 도래하면서 자극적으로 쾌락과 욕망과 향락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또한 몸은 오늘날 여성운동, 가부장제적 사회조직에 대한 페미니스트들의 비판, 공적 영역에서 여성의 역할 변화가 가져온 정치적 영향 때문에 부각되고 있다. 사실 여성운동은 가정과 경제에서 발생한 근본적인 사회경제적 변화를 정치적으로 재현한 것이다. 이는 1,2차 세계대전의 결과로 여성들이 남성들의 노동시장에 진출하게 됨으로 전통사회에서 강요되었던 가정생활, 자녀 등에 대한 태도를 버린 것과 밀접하게 연관된다. 극단적으로 페미니스트 이론가들은 남성과 여성의 차이는 자연과 신의 의지에 따라 고정된 것이라기보다는 역사적이고 문화적이며 우연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성차의 성격에 대해
참고문헌
 단행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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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인류학회, 『처음 만나는 문화 인류학』(서울:일조각,2003)
(사)한국여성연구소 지음, 『새 여성학 강의』(서울:도서출판 동녘, 1999)
한서설아, 『다이어트의 성정치』, 책세상, (서울: 2003)
 잡지
박영희외 3인, “장애 여성의 등장 그 정치적 의미”『당대비평』(서울:삼인, 2001)
 논문
박상언, “종교와 몸, 그리고 의례” (한국정신문화연구원)
 인터넷사이트
http://impress.com.ne.kr/forcyber/health/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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