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소설속 `집`에 대하여-오정희의 `저녁의 게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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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학] 소설속 `집`에 대하여-오정희의 `저녁의 게임`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오정희의 「저녁의 게임」에서 주인공이 벗어나고 싶어 하는 단절과 단조로움의 공간인 집
2.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집이라는 공간
3. 신경숙의 「빈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통의 부재로 인해 빈집이 되어버리는 집
4. 『봉순이 언니』에서 식모와 가족 간의 격리 공간인 집
5. 나에게 그리움과 부끄러움을 불러일으키는 「그 남자네 집」의 주된 공간인 그 남자네 집
본문내용

1. 오정희의 「저녁의 게임」에서 주인공이 벗어나고 싶어 하는 단절과 단조로움의 공간인 집
오정희, 「저녁의 게임」, 『한국소설의 얼굴 몽기미 풍경 외』, 푸른사상, 1979.

1) 「저녁의 게임」에서 집의 의미

아버지와 나의 진정한 의사소통이 단절된 공간
나에게 단조로운 공간
나에게 답답한 공간
나도 아버지도 낡고 너덜너덜해진 각본으로 끊임없이 연극을 하는 공간

2) 「저녁의 게임」의 줄거리

어머니는 아버지가 강제로 보냈던 정신병원에서 죽었고 오빠는 아버지와 싸우고 집을 나갔다. 악성 빈혈이 있는 노처녀인 나는 아버지와 함께 어머니와 오빠와의 추억이 남은 집에서 여전히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나는 아버지와 연극을 한다. 마치 자신들이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살고 있는 것처럼. 그러나 닳아버려 뒷면만 봐도 알 수 있는 패를 가지고 저녁마다 아버지와 화투를 치는 나의 일상은 답답하고 권태롭기만 하다.
나는 단조롭고 제대로 아버지와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 집에서 외출해 공사판에서 일하는 인부와 살을 섞는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자신의 방에 누워 인부와 살을 섞었을 때처럼 스커트를 끌어올리고 스웨터도 겨드랑이까지 걷어 올린다. 이것은 나가 일상의 단조로움과 아버지와 제대로된 소통이 되지 않는 집에서 탈출하고 싶은 욕망을 나타내는 행동이다.

참고문헌
주혜미, 「오정희 소설에 나타난 ‘집’의 의미 연구」,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2007.
전용빈, 「박완서 소설에 나타난 남성인물 연구」,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 2009.
박완서, 「그 남자네 집」, 『친절한 복희씨』, 문학과지성사, 2002,
공지영,『봉순이 언니』, 푸른숲, 1998.
신경숙, 「빈 집」, 『빈집』, 예문, 1994.
오정희, 「저녁의 게임」, 『한국소설의 얼굴 몽기미 풍경 외』, 푸른사상, 1979,
김애란, 「노크하지 않는 집」, 『달려라 아비』, 창비,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