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의 ○○녀 조장 실태 연구-tv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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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방송의 ○○녀 조장 실태 연구-tv프로그램 `화성인 바이러스` 중심으로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 ‘OO녀’의 의미 및 배경
1)‘OO녀’의 정의
2)‘OO녀’의 등장배경과 역사
3)‘OO녀’의 생성패턴과 그 속에서 나타나는 불균형적 시각
2. 프로그램 분석 - ‘OO녀’편을 중심으로 1)프로그램 소개 2)프로그램 속의 ‘OO녀’
3. 에서 ‘OO녀’를 사용·확산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
1) ‘OO녀’ 호칭은 여성에 대한 남성의 우월감을 조장한다
2) 여성을 관음주의나 성적 매력의 대상으로 일반화하여 성 상품화한다
3) 여성 억압적인 사회적 태도를 옹호한다
4) 여성에 대한 평가를 외모에 한정짓는다
4. 문제점에 대한 대안
1) 대중매체에서의 노골적 외모지향적인 표현과 성별 구분 표시 용어 사용 자제
2) 프로그램 자체 내 존재하는 시선의 성비문제 해결
3) 지극히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케이블 프로그램에 대한 제재 강화




결론
본문내용

위 이미지는 최근에 방송되어 화제가 된 ‘○○녀’를 검색한 결과 연관 기사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지하철 막말녀, 개똥녀에 대한 통상적으로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문제의 범주를 넘어 G컵녀, 화장떡칠녀와 같은 여성 비하적 단어들을 방송에서 더 부추기고 있는 실정인 것이다. 이처럼 방송은 기존에 이미 화제가 되고 있는 거리(‘○○녀’)들을 좀 더 이슈화할 수 있게끔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보다 자극적이고 비논리적인 소재로 가져와 미디어 마케팅 요소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그 가운데에 ‘여성’이 있다.
한국 현대 문화에서 젠더 호명은 1920년대 이후부터 여성에 집중되어왔다. 1920년대 중반 이후, 신여성, 모던 걸을 중심으로 젠더 담론이 등장했고, 해방공간에서는 양공주, 1950년대 중반 이후 자유부인, 전후파 여성, 아프레 걸, 전쟁미망인, 1960년대 치맛바람, 전업주부, 1970년대 복부인, 새마을 부녀(회), 호스테스, 공순이 등 여성을 호명하는 언어들이 등장했다. 2000년대 이후 젠더 호명은 인터넷 공간에서 지속적으로 생산되면서 갈등이 문화 현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미디어를 통해 보다 더 확장되고 부풀려지고 일반화되어 사람들의 사고방식에 자리 잡힌다고 보았다.
본 연구팀은 ‘여성’이 모든 마케팅의 주체를 가장한 상업화의 소재거리로 부상하면서 내부에 함축하는 사회적 인식의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녀’에 대한 가십이 심심치 않게 TV 프로그램의 이슈를 위해 방송되고 기사화되는 것을 보면서 여성의 입장에서 불편함은 늘 마음 한 구석에 자리 잡고 있었다. TV 프로그램은 출연하는 ‘○○녀’를 같은 포맷으로 다른 내용을 매회 방송한다. 문제는 프로그램이 방송에 출연한 그 여성의 지극히 주관적 가치판단을 비정상적인 것으로 화제 삼고 그것이 기사화되면서 이는 모든 여성의 문제인 것 마냥 가십거리로 치닫는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주창윤(2011), 「젠더 호명과 경계 짓기」, 한국언론학회, 5호

네이버 국어사전,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486199
위키백과,http://ko.wikipedia.org/wiki/%ED%99%94%EC%84%B1%EC%9D%B8_%EB%B0%94%EC%9D%B4%EB%9F%AC%EC%8A%A4
인스티즈, http://www.instiz.net/index.htm?page=bbs%2Flist.php%3Fid%3Dpt%26no%3D5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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