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 기관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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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 기관방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기관 선택 동기
Ⅱ. ‘위안부’의 특징 및 기관의 특성
1. 개 요
2. 기관의 특성
Ⅲ. 성찰과 문제점
1. 문제점
2. 앞으로의 과제 및 해결방안
Ⅳ. 한국정신대 문제대책협의회 기관방문 질의응답


본문내용


- 목 차 -


Ⅰ. 기관 선택 동기

2004년, 한국의 언론과 인터넷에서는 이승연의 위안부 화보를 화두로 한참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식민지인으로 자의가 아닌 타의에 의해 강제로 끌려가 성노예로 다뤄진 아픈 역사를 상업적인 의도로 ‘상품화’했던 것이 큰 문제였던 것이다. 시간이 지나 2012년 한국에서는 다시 한 번 비난의 목소리가 울렸다. 방송매체에서 어느 정도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방송인 김구라가 TV방송 데뷔 전, 인터넷 방송을 통해 위안부에 끌려갔던 할머니들에 대해 창녀와 같다는 막말에 가까운 원색적인 발언을 한 것이 8년 가까이 지난 지금에 와서 알려졌던 것이다. 이후 이들 방송인들은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할머니들께 사죄하러 다니는 등 참회의 활동을 하고 있다.
위의 방송인들의 언행에서 볼 수 있듯이 지금 우리에게 위안부는 매우 낯선 대상이며 공유하지 못할 사건이다. 한 방송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길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위안부에 대해 아느냐고 물으면 약 70~80%의 국민은 ‘위안부라는 단어는 들어보았지만 무엇인지 잘모르겠다.’는 응답을 하였다고 한다. 심지어 역사를 배우는 어린 학생들에게 위안부는 처음 들어보는 용어라는 대답까지 나온다고 한다.
위안부라는 사건이 우리에게 이렇게까지 낯선 사건이 된 이유가 있다. 90년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 있는 고발이 이뤄지기 전까지 위안부 할머니들은 이 나라 조국에서 ‘죄인’이었다. 당시 남아있던 가부장적인 사회분위기·여자로서 순결을 잃었다는데 기인한 죄책감과 수치심에 따른 침묵·일본 정부의 사건 은폐시도 및 부인·한일수교 당시 받았던 위약금이 개인적 피해까지 함께 해결했다는 데 기인한 문제 등으로 범죄에 당한 피해자에서 졸지에 위신을 떨어뜨리고 몸을 판 매춘부로 전락해 버렸던 것이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1946년 네덜란드 정부가 위안부 문제 혐의로 자국민에게 피해를 준 점을 감안하여 일본군 9명에게 형을 집행한 것과는 대조적인 면을 보인다.
한국에서의 위안부 문제는 90년대 송신도 할머니와 김학순 할머니를 필두로 일본정부에 사죄와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을 시작으로 2000년대에 들어서 국내 헌법소원 제기와 미국 등 해외에서 국제적 재판을 청구하고 있다. 또한 앞서 밝힌 낮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위안부관련 단체들이 진행하는 수요집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연령층 분포와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제사회 방향으로 시민차원의 광고물 제작과 홍보 활동이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고, 방송인들의 홍보 및 참여로 사죄를 요구하는 움직임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마침 기관방문의 주제가 ‘여성’인 점을 감안하여 더 심화된 주제로 여성인권을 방문의 주목적으로 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기관방문의 방향을 기관이 지닌 위안부에 대한 입장,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과 앞으로의 방향, 할머니들께서 처한 상황, 한일정부의 입장, 위안부 문제 홍보와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 등을 중심으로 잡았고 위안부 문제 수요집회를 진행하며 활동의 방향으로 최근 박물관을 개관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를 방문기관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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