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행정론] `노인자살예방센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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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트 > 사회계열
201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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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행정론] `노인자살예방센터` 설립에 대한 자료입니다.

Ⅰ. 서론
A. 대구광역시에 “노인자살예방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근거
B. 기관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노인자살예방 인지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한 근거

Ⅱ. 기관소개
A. 기관명
B. 설립배경
C. 설립목적 및 목표
D. 서비스 대상
E. 조직도 및 인력배치
F. 기관 주요사업

Ⅲ. 프로그램 소개
A. 프로그램 개요
B. 프로그램의 필요성
C. 프로그램 목적 및 목표
D. 클라이언트
E. 기간, 장소
F. 세부 프로그램 내용
G. 담당인력
H. 예산
I. 프로그램 홍보
J. 평가계획

Ⅳ. 결론 및 소감
A.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A. 대구광역시에 “노인자살예방센터” 설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근거

(단위 : %)

자료: 한림대고령사회연구소(2011)
자료: 통계청「고령자통계」(2009)

보건복지지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기준으로 우리나라 65세 이상의 노인인구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약 11.0%로 이미 고령화 사회에 들어섰으며, 통계청 연구 결과 이는 머지않아 2030년 들어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인인구 비율의 급증과 더불어 심신의 장애출현, 소득의 상실, 사회심리적 소외와 고립, 역할상실, 늘어난 여가시간과 같은 여러 가지 노인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윤종화, 2009: 9-15). 이러한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만들어내는 또 하나의 문제가 바로 노인자살입니다. 한림대 고령사회연구소의 2009년 조사 결과 65세 이상 노인 자살자가 20년 전에 비해 5배 이상 늘었으며, 이는 젊은층에 비하여 2~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08년 통계청의 조사에 의하면, 65세 이상 인구의 지난 1년 동안 자살하고 싶은 생각을 해 본 사람은 7.6% 수준으로 나타났고, 연령이 높을수록 그 비율은 더 높게 나왔습니다. 이는 노인자살예방이 시급하다고 보여주고 있습니다. 질병이나 장애를 가진 가족원을 책임지고 돌봐야하는 노인 돌봄 부담, 혹은 노인자신의 질병이나 장애가 다른 가족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에 대한 죄책감,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와 노인의 소외감을 해소하는데 필요한 가족들의 정서적 지원에 관한 문제들은 노인의 자살의 위험요소로 이러한 위험요소들은 단적으로 또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노인자살을 가속시키고 있습니다(김정현, 2009: 29-30). 이렇듯 노인자살이 늘어나고, 여러 가지 노인문제들이 나타나고 있는 현대사회에 노인자살을 전문적으로 예방하고 또 그러기 위해서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노인문제를 보다 깊이 연구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보다 전문적인 노인자살예방센터 설립이 지역적으로 활발하게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2009년 대구시 조사에 따르면 대구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전체 인구 248만9781명의 9.7%인 24만2364명으로, 7대 도시 중 부산 10.78%에 이어 2위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2004년 이미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7∼14%인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2018년이 되면 노인인구 비율이 14% 이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되어 고령화가 타도시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러한 급속한 고령화로 인하여 노인자살 역시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대구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자살 사망자수는 2000년 44명에서 2008년 138명으로 3배 이상 늘어났다고 나타나 그 문제의 심각성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예방하려는 지역적 장치는 미흡합니다. 노인자살문제와 관련한 대구지역 예방 기관으로는 대구생명의전화 자살예방센터가 유일하며, 그 외 각 구청별 정신보건센터에서 자살예방사업을 부분적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구시의 노인복지관은 10곳으로 노인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이러한 노인복지관의 종합적인 업무로 인하여 노인의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다루기에는 인력적으로나 전문성 면에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서울, 경기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만 소수의 노인자살예방센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노인비율과 노인자살비율을 고려하면 대구시 또한 보다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노인자살과 관련된 안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노인자살예방센터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센터가 설립될 대구광역시 중구는 대구에서 노인의 비율이 16.16%로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노인복지관이 유일하게 한 곳도 없는 곳으로 그 필요성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고문헌

-박재간 외 8명,『노인상담론』, 공동체, 2006
-이은진․배숙경․엄태영,「독거노인 자살시도에 대한 우울과 여가활동 참여의 영향에 관한 연구 : 서울특별시 노원구를 중심으로」, 한국노년학회, 2010
-한국노년학포럼 엮음, 『노년학 척도집』, 나눔의 집, 2010.
-윤종화, 노인자살 실태와 그 예방을 위한 사회 인프라 구축, 2009
-김정현, 사회복지사의 노인자살 인식에 관한 연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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