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관상동맥질환의 원인과 증상
3. 관상동맥질환 검사법
4.관상동맥질환 치료법
5.관상동맥질환 예방법
고혈압을 앓고 있던 애연가 50대 남성 김모씨는 평소 자주 흉통을 호소하였다
갑작스런 실직으로 충격을 받은 김씨는 길을 걸어가고 있던 중 심한 흉통을 느끼며 호흡이 짧아지고 피부 빛이 잿빛이 되었으며 입술이 파랗게 되었다
③ 응급처치
- 병원이외에서 치료할 때는 급성 심근경색증 때와 같이 처치한다
- 환자를 안정시키고 의복의 끈이나 단추를 풀어준다
- 고농도의 산소를 투여한다
- nitroglycerine 0.3~0.4 을 설하로 투여 한다 (동맥, 정맥확장)
- 혈관 확장제 nipedipine을 투여한다
-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으로 후송한다
(2) 심근경색증 -협심증이 악화된 상태
보통 40세 이상의 남자에게 많이 발생되며, 죽상경화성관상동맥 질환의 임상적 진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생명에 치명적인 심각한 상태를 일으킬 수 있다. 심근경색증 대상자의 주 증상은 흉통이며, 안정시 또는 활동시에도 일어나고, 지속시간이 최소한 5분 이상이다. 이때 발한, 호흡곤란, 오심, 구토, 허약감을 동반하며 휴식이나 니트로글리세린으로는 완화되지 않는다. 흉통은 급격하게 일어나며 흉골하부에서 느껴지고 날카롭거나 분쇄통으로 협심증보다 강도가 강하고 지속시간이 길며, 왼쪽 어깨 또는 팔쪽으로 퍼지고 때로는 경부, 턱 등으로 퍼진다.
① 증상
- 통증: 5분이상, 방사성,휴식이나 약에 반응하지않는다.
- 혈압하강, 심인성 쇼크 → 소변량 걈소
- 발열: 심근의 괴사로 인한 염증
- 오심, 구토, 호흡곤란
환자들은 '가슴이 조이는 듯하다, 짓눌린 듯하다, 터질 것 같다, 숨을 못 쉴 것 같 다, 칼로 짜개는 듯하다'며 곧 죽을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괴로운 통증이 가슴 중 앙 부위로 온다고 호소한다. 특히 심근경색증은 흉통이 30분 이상 지속 되는 등 그 증상이 더욱 심각해 구토감, 진땀, 쇼크에 빠질 수 있으며, 30% 정도는 병원에 도착 하기 전 심장마비로 사망하기도 한다.
② 상황설정
김형곤 '돌연사'로 본 급성심근경색증
최근 개그맨 김 형곤 씨가 운동 중 갑자기 사망했다. 그는 죽음을 맞은 당일도 평소 처럼 헬스장을 찾았다. 평소 다니던 스포츠센터에서 20-30분가량 사우나를 한 후 찬 물에 들어갔다가 다시 20-30분 정도 사우나를 했다. 땀을 뺀 후 이어서 40-50분 정 도 달리기를 해야 할 시점에 화장실에서 코피를 흘리고 있었다.
* 사전징후
-전반적으로 겁에 질려있다.
-피부는 창백하며 차고 축축하다.
-맥박은 심블록이 없는 한 매우 빠르다.
-혈압을 하강하여 심박출량 감소를 반영해 준다.
-좌심기능 부전증 징후로 천식음이나 나음이 청진될 수 있다.
-우심기능 부전증 징후로 복부정맥 종창, 발이나 천골부위에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③ 응급처치
발작이 일어나면 환자를 안심시키고,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해주고, 허리띠를 했다면 풀러주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위치로 올려준다.(옆의 그림) 이렇게하면 심장으로 향하는 피의 순환을 도와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심장부에 미지근한 물에 적신 타월로 찜질한다.
춥지 않게 실내온도도 20도 정도를 유지해주고,니트로글리세린 정을 빨게 한다. 환자를 이동하는 도중에는 맥박이나 안색을 신경 쓰고, 환자가 의식을 잃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하고, 구급차로 이동할 때는 소생기로 산소를 공급을 해야 한다.
(※의식이 있는 환자에겐 심폐소생술을 하면 안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