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를로 퐁티의 존재론

 1  메를로 퐁티의 존재론-1
 2  메를로 퐁티의 존재론-2
 3  메를로 퐁티의 존재론-3
 4  메를로 퐁티의 존재론-4
 5  메를로 퐁티의 존재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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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메를로 퐁티의 존재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몸
1) 지각의 우위
5) 몸과 세계가 서로를 구조화

2. 살, 그 세계의 깊이
1) 존재론 심화의 요체로서의 살
2)지평과 가능성의 존재
3) 보는 것과 보이는 것
본문내용
1. 몸
1) 지각의 우위앞서 고홍기 학우가 퐁티와 후설 철학과의 차이점에 대해 잘 발표해 주셨는데요. 저는 퐁티의 존재론에 대해서 다루려고 합니다.
퐁티의 존재론에는 과학이 자발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존재론적 관점에 대한 거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생활경험의 구체성과 그 의미를 무시하는 과학은 존재하는 것들 일반에 대해서 단지 그 표상을 통해 하나의 존재의미를 획득하게 됩니다, 그러나 메를로 뽕띠의 입장에서 보면, 그러한 존재에 대한 개념은 단지 객관적으로 파악한 존재개념에 불과한 것이었습니다.
“전원풍경에 대한 지리학에 대해 안다고 해서 수풀, 평야의 의미를 아는 것은 아님”
이러한 과학의 존재론은 단지 추상적이고 기호적이며 또한 종속적인 기호언어에 지나지 않을 뿐입니다. 메를로 뽕띠는 이러한 과학의 존재론적 입장을 거부하고, 사실 자체로 돌아가 본질을 보려하였습니다. 뽕띠는 “지식에 선행에 있는 세계, 그리고 그것이 항상 뜻하는 세계” 로 돌아가려고 했습니다. 즉, 분석 이전에 이미 존재하는 지각된 세계로 돌아가고자 했으며, 후설에 의해 괄호 쳐진 실재의 역사적 세계인 자연적 세계를 복구시켜 그곳에서 존재의 참된 체험적 의미를 찾고자 했다.
즉, 평야의 넓이나, 수풀의 길이, 무게 등을 안다고 해서 평야와 수풀의 의미를 아는 것이 아닙니다. 샤프의 길이, 가격, 무게 등을 안다고 해서 샤프의 의미가 밝혀지는 것도 물론 아닙니다. 이러한 것들의 의미는 바로 체험을 통해 밝혀진다.

이러한 견해 속에서 뽕띠의 현상학적 환원과 지향성 개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상학적 환원 : 뽕띠의 현상학적 환원은 의미부여 작용으로서의 선험적 의식에로의 귀환이 아닙니다. 반성 이전의 세계, 우리와 얽혀있는 생활세계를 드러내기 위한 현상학적 환원.
이러한 현상학전 환원은 세계의 통일성을 체험적인 지향구조를 가지고 체험하는 지향성과 모호한 삶에서 근거를 찾아야한다.

반성 이전의 체험
우리의 경험 속에 거주하기를 중단하는 반성적 분석은 보고서를 재구성으로 대치시키는 것이다. 그렇지만 세계는 반성적 분석 이전에 그곳에 존재하고 있으며, 따라서 그 속의 존재들은 반성적 분석이 아닌 세계 내부에 이미 반성이전의 보다 근원적인 체험에 의해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상일반을 위에서부터 바라다보는 사유는 잘못된 것. 사실 우리가 세계의 일부분으로서 속해있는데, 그러한 세계를 객관화해서 바라본다는 것 자체가 사실 무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만약 한국인이라는 것을 객관화하여 평가하는 것이 가능한가? 우리 자신이 한국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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