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혈구, 백혈구의 생성 과정

 1  적혈구, 백혈구의 생성 과정-1
 2  적혈구, 백혈구의 생성 과정-2
 3  적혈구, 백혈구의 생성 과정-3
 4  적혈구, 백혈구의 생성 과정-4
 5  적혈구, 백혈구의 생성 과정-5
 6  적혈구, 백혈구의 생성 과정-6
 7  적혈구, 백혈구의 생성 과정-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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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적혈구, 백혈구의 생성 과정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조혈 장소
2. 골수
3. 조혈줄기세포
4. 조혈성장인자
5. 조혈세포의 생성

본문내용
적혈구, 백혈구의 생성 과정

골수는 혈구세포를 생성하는 주요 기관으로서 그 생성 속도는 요구량에 따라 조절되어 거의 제로로부터 정상의 수배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방사성동위원소나 시험관 내 배양 등에 의한 연구를 보면, 골수의 세포들은 각 계열별로 분화가 가능한 세포로 구성되며 그 기능을 할 수 있는 기간은 유한하다고 알려져 있다. 세포는 일정한 증식기간을 거쳐 분화하게 되며, 마지막 단계로 분화하면 더 이상 자기복제는 불가능하게 된다. 반면에 지속적인 세포 생성은 분화와 동시에 자기복제가 가능한 원시세포 분획의 크기에 의해 조절된다. 가장 초기인 원능줄기세포 분획은 지속적인 자기복제능을 갖는다. 세포 분획 간의 조혈 조절은 골수의 미세환경 내부에서 일어나며 이는 말초조직으로부터 체액성 피드백, 그리고 세포-세포 및 세포-기질 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골수 기질은 원능줄기세포의 생존, 분화와 증식에 필요하 독특한 구조적, 화학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초기의 줄기세포는 특징적인 일련의 세포 표면 항원-수용체 발현과 분자적 신호를 응용하여 확인하고 분리해 낼 수 있다.


1. 조혈 장소

배아가 수정되어 자궁에 착상된 후 2개월까지는 난황주머니에서 조혈이 일어난다. 그 후 태아 6주부터 6~7개월 까지는 간과 비장에서 조혈한다. 태생 4~6주에는 대동맥-생식선-종신에서 조혈이 일어난다. 간과 비장에서의 조혈은 출생 2주 후까지 지속된다. 태아 6~7개월부터는 골수가 가장 중요한 조혈기관이 된다. 그 후 소아, 성인을 거치는 일생 동안 정상적인 사람에서는 골수가 유일한 혈구생성기관이다. 골수에서 조혈이 일어나는 곳은 골수 정맥동 밖이다. 이곳에서 혈구가 성장하여 성숙된 혈구가 되면 정맥동 안으로 들어가서 말초혈액으로 흘러나가게 된다.
유아기에는 대부분의 골수에서 조혈이 일어난다. 그러나 소아기부터 긴 뼈의 조혈부위가 점차 지방으로 채워져 성인에서는 중심골격계 그리고 대퇴골과 상완골의 전단부에만 조혈골수가 있다. 이 부위의 조혈골수도 약 50%는 지방으로 채워져 있다. 지방 골수라 해도 필요하면 조혈골수로 전환돌 수 있다. 질환에 따라서는 긴뼈까지도 조혈에 다시 참여한다. 또한 태아기 조혈기관인 비장과 간에서도 다시 조혈이 일어나는데 이를 골수외조혈이라 한다.


2. 골수

1) 골수의 구조
골수는 겉질뼈로 둘러싸인 해면뼈조직들 사이의 조혈공간을 말한다. 골수의 주요 구조는 해면뼈조직과 혈관, 조혈세포, 조혈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기질세포 등이다. 다른 장기와 달리 골수는 구성하는 세포의 종류도 많고 이들 세포의 배열도 일정한 규칙이 없다. 단지 해면뼈조직과 혈관을 골수 구조의 기준으로 삼아 골잔기둥주의 또는 혈관주위로 위치를 표시한다. 골수의 혈관은 영양동맥, 소동맥, 모세혈관-정맥동, 집합정맥 등으로 연결된다. 이 중에서 가장 중요한 혈관이 모세혈관-정맥동이다. 이는 단층의 내피세포로 되어 있어 골수의 조혈세포가 말초혈액으로 나가는 통로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