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변증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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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의학] 변증 레포트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론
1. 변증(辨證)이란
2. 기존 변증 객관화시 문제점
3. 기존 유관 연구 성과 및 한계 고찰
4. 연구목적 및 의의

Ⅱ 본론
1. 실험방법
2. 실험결과
3. 기존지표와의 상관성
4. 설문지 맵 개발

Ⅲ 고찰
1. 본 연구 결과의 의의
2. 활용 방안
3. 향후 연구 과제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서론

1. 변증(辨證)이란
증상(症狀)과 징후(徵候)에 근거하여 증명(證名)을 변별, 확정하는 한의 진단 과정. 사진팔강(四診八綱)·장부(臟腑)·병인병기(病因病機) 등의 기초이론을 통하여 증상과 체증(體證)자료를 수집해서 종합분석해서 질병의 원인, 성질, 부위, 정사(正邪) 관계를 분별해서 질병의 증후를 변별하고 분석하는 행위로 변증논치의 기본단계이다.

2. 기존 변증 객관화시 문제점
한의학의 과학화, 객관화에 있어서 변증의 객관화는 필수불가결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기존 변증의 객관화에는 다음과 같은 문제가 있다.

2.1 변증의 정확한 정의에 대한 합의의 부재
한의학의 변증에는 기허(氣虛), 양허(陽虛), 혈어(血瘀), 담음(痰飮) 등 다양한 범주가 있지만 각각의 변증에 대한 절대적인 정의는 존재하지 않고 있다. 예를 들어 기허증(氣虛證)의 경우 원기와 기력이 없고, 쉽게 피로하고, 몸을 움직이기가 싫어지고, 말하기가 싫고, 말에 힘이 없고, 안색이 창백하고, 맥이 약한 등의 증상들을 객관화 지표로 들 수 있다. 기존의 변증 객관화 연구에서 기허증으로 진단하기 위해 이 증상들 중에 몇 가지가 증상이 나타나며, 어느 정도로 나타나는지를 수치화하여 변증진단의 지표로 삼고 있는데, 과연 저런 증상들이 기허증을 정의할 수 있는 증상들인지는 한의계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연구자의 개인적 관(觀)에 따라 항목별 가중치가 달라질 수 있고, 어떤 문헌을 근거로 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빠지거나 추가될 수도 있다. 따라서 충분한 연구를 거쳐 한의계에서 공통된 합의를 전제로 한 변증의 객관화 모델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2 한의학적 진단기기에 대한 의문
현대 과학문명의 발달로 많은 의료 진단기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한의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진단기기는 그리 많지 않다. 그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양도락검사인데, 12경맥의 원혈점에서 전기적 활성도를 측정하게 된다. 하지만 이 결과 값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한의계 내에서도 단순히 피부의 통전저항을 측정하는데 그치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각 경맥의 원혈에서의 에너지를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경맥의 기능을 측정할 수 있다고 보는 관점이 있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 결과 값에 따라 실질적인 변증이 들어가기도 한다.
비단 양도락 뿐만 아니라 한의계에서 변증의 객관화를 주장하며 시행되는 진단검사들 중에서도 진정한 의미에서의 객관화라고 보기 어려운 수치화 혹은 수치의 정당화에 불과한 검사들이 있다고 보여 진다. 단순히 기기를 통한 수치화를 통해 객관화를 주장하기 보다는 그 메커니즘 자체의 과학화와 객관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2.3 환자의존적인 객관화
객관화라는 것은 개인적인 의견이나 생각이 최대한 배재된 상태를 추구하는 것이다. 하지만 기존에 변증의 객관화를 위하여 시행된 설문이라는 방법은 그 자체로서 객관성이 결여된다. 설문은 환자에게 자신의 몸 상태를 묻고 그에 답하게 하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환자의 주관적인 생각이 개입되고, 그 때의 기분상태나 최근 컨디션, 환자의 성격 등에 따라 변수가 생기게 된다. 이렇게 환자의 의사가 개입된 방법은 겉으로는 객관화를 표방하고 있지만 그 자체로 객관성이 많이 결여되게 된다.


3. 기존 유관 연구 성과 및 한계 고찰
3.1 담음 설문지
변증 진단에는 기계화된 진단 기계를 이용하는 방식과 설문 등의 문답 방식을 이용하는 두가지 방법이 가장 많이 쓰이고 있다. Mist[7]에 따르면 한 환자를 볼 때 평가자 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진단 설문지를 기초로 진단을 하면 그 차이점을 줄일 수 있어서 바람직하며, 숙련된 과정과 설문지에 기초한 진단 과정을 통해 한의학 진단의 평가자간 신뢰성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하였다. 박[2]은 먼저 문헌연구[1]를 통해 고금의 문헌에 표현된 여러 담음의 증상을 원문에서 추출하여 환자들이 설문에 응하기 쉬운 설문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일반화와 표준화된 선행 연구 자료가 부족한 경우 영향력 있는 전문가 집단의 직관과 의견을 존중하는 연구 기법인 델파이 기법(Delphi study)으로 담음 증상을 선별하고 임상 한의사의 평가를 거쳐 문항 선정 및 수정한 후 환자군에게 앙케이트를 실시한 후 통계분석을 통해 유의성 있는 설문지 문항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14문항의 담음 변증 설문지를 개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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