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docx1. 일본전산의 기술혁신을 위한 노력
2. 넥서스4가 시장에 미친 영향
3. 3M과 기술혁신
두번째, 현지화와 표준화이다.
셋째, 글로벌 마케팅이 있다.
넷째, 규모의 경제로 비용 면에서의 우위를 들 수 있다.
다섯째, 인터넷 기업의 성공이 있다.
마지막으로 M&A를 통한 기업의 시너지 효과를 들 수 있다.
글로벌 시대에 맞추어 기업들도 자국내의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시장을 노리는 다국적 기업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다국적 기업이란 하나 혹은 둘 이상의 국가에서 법인을 등록하고 여러 지사를 거느리고 경영활동을 벌이는 기업이다. 다국적기업은 일명 초국적 기업 또는 세계기업이라고도 한다. 다국적기업의 효시는 1602년 네덜란드가 인도에 세운 동인도 회사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그 수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수많은 다국적 기업가운데 성공하는 기업과 실패하는 기업이 있다. 다국적 기업의 성공 전략에는 수많은 전략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기술혁신, 현지화와 표준화, 글로벌 마케팅, 규모의 경제(비용면에서의 우위), 인터넷 기업의 성공전략, 지역내의 기업과 M&A또는 협력으로 시너지효과를 들 수 있다
첫번째로 기술혁신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겟다.
기술혁신이란 말은 J.A.슘페터가 사용한neuerung(innovation)의 역어로 쓰이고 있다. 슘페터는 이 말을 기술의 발전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장의 개척, 상품공급 방식의 변경 등 경제에 충격을 주어 변동을 야기시키고, 이것에 의해 동태적(動態的) 이윤을 발생시키는 모든 계기를 뜻하는 것으로 풀이하였다. 이러한 그의 개념은 기술발전의 도입과 이것이 보급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술혁신과 같다고 할 수 있다.
기술혁신을 가장 크게 다룬 것으로 N.D.콘드라티예프의 장기파동설(長期波動說)이 있다. 이것은 1870년부터 1930년경까지의 60년 동안에 산업혁명, 철도건설, 자동차 •전기 •화학 공업의 출현 및 이의 흡수에 의하여 3개의 큰 경기의 기복이 있다고 하는 것이다. 또 슘페터는 경기변동 그 자체를 기술혁신의 도입과 그 흡수과정이라고 보았다. 기술혁신의 사례를 보게되면
1. 일본전산의 기술혁신을 위한 노력
일본전산 정밀 모터 분야의 선두 기업이고 1973년 사장을 포함해 단 네 명의 직원이 시골의 허름한 창고에서시작한 회사로써 현재, 계열사 140개에 직원 13만 명을 거느린 매출 8조 원의 막강한 기업이다.(2009년 기준) 우리나라에도 에쓰시디라는 이름으로 현재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해 5억 달러를 투자하여 미국 모터회사 2곳을 인수한다고 한다. 그들은 1990년대 하드디스크용 모터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재패했고, 초정밀 모터 분야에서도 1위에 등극했으며, 최근에는 ‘모든 돌아가고 움직이는 것’에서 1위를 하겠다는 목표로 자동차용 모터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밀 모터 분야에서는 50% 이상의 점유율을 갖고 있다고 하니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전자제품 중에서도 일본전산의 제품을 쓰고 있을 수 있다. 어쩌면 IBM의 노트북이나 애플의 아이팟은 일본전산의 모터가 없었다면 탄생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일본전산을 예로 들었지만 이러한 기업의 기술혁신을 위한 노력이 국내를 넘어 해외진출을 위한 초석이 된다고 할 수 있다.
2. 넥서스4가 시장에 미친 영향
11월 21일 포털 사이트의 IT/과학 분야에서 네티즌이 가장 많이 본 뉴스의 기사는 “우리는 왜 ‘넥서스4’를 기다리는가”였다. “가격은 299달러, 성능은 1천달러.” 이같은 표현으로 앞축되는 LG전자의 구글 레퍼런스폰 넥서스4의 인기가 심상찮다. 동일한 LG전자에서 나온 일명 회장님폰으로 불리우는 ‘옵티머스G’가 비슷한 성능이면서도 '넥서스4‘보다 두배 이상 비싼 1천 달러에 출시한 것을 빗댄 표현이다. 이 제품은 일부 국가에서 출시 30분만에 초도 물량이 매진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넥서스4‘가 이러한 인기를 끈데에는 단지 저렴한 가격만 있는 것은 아니다.
-4.7인치의 넓은 화면
-홈버튼 등을 패널로 모두 소화한 세련된 디자인
-100만원대 스마트폰에서나 장착되는 최신 프로세서 장착으로 인한 뛰어난 성능
-구글에서 보증하는 제품이라는 점 등
이러한 이유 때문에 소비자들은 더욱 열광하게 되지만 국내에서 출시하지 않는다는 LG전자의 입장발표에 따른 네티즌들의 항의가 거세져 최근 뉴스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재쳐두고 이 글에서는 다른 관점에서 문제를 살펴보고자 한다. 2012년 포츈지 선정 미국의 500대 기업에 따르면 애플은 17위, 구글은 73위를 하고 있다. 두 기업 모두 IT분야에서 최고를 달리는 기업이다. 하지만 지난주 동아일보의 기사 “애플의 시대, 끝나고 있을지 모른다”에 따르면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마이클 울프는 애플이 최근 잦은 논란 속에서 최강자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한 근거는 단순한 정황이 아니라 실제 벌어지는 현실에 기초한 것이다. 9월 이후 애플 주식 가격은 20%가량 폭락했다. 한때 스마트폰 시장은 아이폰과 그 아류로 구분됐으나 이젠 안드로이드폰이 더 많이 팔린다. 태블릿PC 시장점유율도 지난해 60%가 넘었으나 지금은 50% 아래로 떨어졌다. 시장 판세는 ‘애플 vs 삼성 연합군’으로 재편됐고 삼성은 막강한 시장 장악력과 광고예산으로 애플의 신화를 위협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과 그 운영체제 IOS로 인하여 현재 혁신의 아이콘이 되었다. 하지만 이에 대항한 안드로이드 진영의 끊임없는 추격으로 현 위치를 위협받고 있다. 애플은 이미 과거 MS(마이크로소프트)에게 밀려 기업의 존망의 위기까지 몰린 적이 있다.
이처럼 기업의 기술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투자를 늦추게 되면 언제 1위의 자리를 내놓게 될지 모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