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Ⅱ. 기업분석
Ⅲ. 환경분석
Ⅳ. 경영전략
Ⅴ. 결론
사람들은 왜 영화관을 찾는 걸까? 하나는 극장이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기 때문이다. 극장의 스크린은 우리가 접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크다. 스크린의 크기는 영상물의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대형 화면을 통해 관람객은 현장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거기에 더해 막강한 음향시설은 콘텐츠의 품질을 한층 높여준다. 극장에서 상영된다는 것 자체가 고품질 콘텐츠인 셈이다. 29인치 TV로 보는 ‘라이프 오브 파이’가 영화관에서의 감동을 얼마나 전달해 줄 수 있을까? 밤하늘의 무수한 별빛, 밤바다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해파리 떼의 유영, 집채만한 고래, 하늘을 나는 물고기, 모두 영화관의 ‘라이프 오브 파이’였기에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는 것이다.
스크린의 크기뿐 아니라 집에서 보는 TV는 좀처럼 영화에 대한 집중을 어렵게 한다. 아내가 부르고, 아이들이 떠들고, 휴대폰이 울리고, 손님이 찾아온다. 주변의 군더더기들이 영화 속의 영상과 음악과 대사에의 몰입을 방해한다. 하지만, 영화관은 그러한 방해요소들을 차단해 준다.
영화관 관람은 연인이나 친구처럼 가족 이외의 사람과 함께 하는 경우가 많다. 영화를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동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것이다. 또한, 영화관 관람은 가족과 함께 일상에서 벗어나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영화를 보는 것 이외에 함께 경험하고 공유하는 과정 속에서 관계를 만들고 강화시키는 과정인 셈이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등장은 ‘영화관 관람’의 의미를 크게 바꾸어 놓았다. 영화만 보는 것이 아니다. 쇼핑도 하고, 외식도 한다. 영화관 가기를 일상의 수준으로 내려주었다. 꼭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서라기보다 주말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간다. 영화를 보고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사고 외식을 한다.
영화관에서 영화보기는 일상을 벗어나는 이벤트에서 또 하나의 일상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형 스크린을 통해 TV와는 다른 고품질 콘텐츠 감상을 경험하게 해준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등장은 이러한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내고 있다. TV가 스마트TV로 진화하는 만큼,극장도 새로운 미디어로 변화하고 있었던 것이다
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1303/e20130328195128118140.htm-과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885609-과점
http://osen.mt.co.kr/article/G1109559666http://cafe.naver.com/movie02/399274-무비꼴라쥬
http://cafe.naver.com/movie02/399274-무비꼴라쥬
http://amenic.net/307-독립영화
http://www.newspim.com/view.jsp?newsId=20121127000524-실적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2/08/2013020801196.html-매점매출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110210059633935&outlink=1-매점매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