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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영국의 과학기술

Ⅲ. 영국의 정보화기술
1. 교육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1) National Grid for Learning(NGfL)(http://www.ngfl.gov.uk/)
2) University for Industry(UfI)(http://www.ufi.org.uk)
3) 미래의 직능(Skills)
2. 접근 확대
1) IT for All 프로그램(http://www.itforall.org.uk)
2) 전자도서관
3. 경쟁 촉진
1) 전자상거래 활성화
2)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쟁 촉진

Ⅳ. 영국의 산업기술

Ⅴ. 영국의 노동기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개요

정보통신기술이 생산성에 미친 가시적인 성과를 확인하기 어려운 까닭은 기술혁명의 진화적인 성격 때문이라는 것이다. 기술진보의 파급은 매우 느릴 뿐 아니라 심지어는 새로운 기술이 상업적으로도 상당히 파급된 연후에도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예컨대 레이저를 생각해 보자. 측량, 항해, 화학실험 등에 사용되기 이전 레이저는 음악재생, 내과수술, 인쇄, 의복 및 기타 용구절단 등에 광범위하게 응용되었으며, 근래의 가장 중요한 응용은 전신전화 부문에서이다. 레이저가 처음 등장했을 때 사람들은 특허를 신청할 가치가 없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광섬유와 마찬가지로 레이저는 전화사업에 혁신을 가지고 왔다. 이러한 혁신의 패턴은 예외적이라기보다는 매우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기술혁신은 초기 단계에서는 그것의 위력이 충분히 인식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18세기에 발명된 증기기관은 그 당시 석탄으로부터 물을 밀어내는 기능을 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인식되었다. 시간이 흐른 후 그것이 전력을 만드는 하나의 원동력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즉 초기 발명자는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응용되기 시작했다. 1876년 전신회사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은 벨(Bell)의 전화특허를 아주 헐값에 구입할 호기를 놓쳐 버렸다. 대신 벨이 전화에 몰두하고 있을 동안 웨스턴 유니온은 전신사업에 골몰하고 있었다. 라디오를 발명한 마르코니는 라디오는 기껏해야 유선통신을 대체하는 통신수단에 불과하다고 생각했었으며 방송수단으로서 대중화될 줄은 꿈도 꾸지 않았던 것이다. 마찬가지로 1940년대 아이비엠(IBM)회장인 왓슨(Watson)은 세상에는 성능 좋은 5대의 대형 컴퓨터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공언한 적이 있는데 지금에 와서 보면 빗나가도 한참 빗나간 예측이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김기국(1999) / 영국의 과학기술체제와 정책,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류석상(1998) / 영국의 정보화 추진 비전과 전략, 한국정보문화진흥원
박경선(1996) / 영국의 기술예측현황,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병욱(2009) / 세계적인 디자인 강국으로 도약시키는 영국의 기술 교육, 한국산업기술재단
정성훈(2011) / 영국의 산업기술 지역 R&D 현황 및 특성, 한국행정학회
정초시(2010) / 한국과 영국의 노사관계 비교, 한국산학기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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