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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주의와 보편주의, 아동수당제도에 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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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주의와 보편주의, 아동수당제도
보편주의
개체주의 또는 개인주의와 상대되는 말이다. 여러 의미로 쓰이는 개념으로, 참의 존재는 이데아라고 하여 현상 세계는 존재와 비존재의 혼합에 불과한 것이라고 한 플라톤은 보편주의의 입장에 있다 하겠고, 개별적 존재야말로 실재하는 것이라고 한 아리스토텔레스는 개체주의의 입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R.데카르트의 ‘cogito, ergo sum(나는 생각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은 I.칸트의 의식 일반에 계승되고, G.W.F.헤겔에 의해 역사발전의 주체인 정신으로 이어졌으나, 헤겔은 보편주의 입장을 취하였다. 이에 비해 칸트의 흐름을 잇는 M.베버는 주관에 의한 구성으로써 인식이 성립된다고 하는 구성설의 입장을 취하며, 또한 주관이 자신의 근거로 삼는 궁극적 가치가 역사적으로 변화하고 따라서 궁극적으로는 모든 개인에 따라 다르다고 주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