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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텍스트생산과 죽음충동

Ⅱ. 텍스트생산과 자연탐구

Ⅲ. 텍스트생산과 나르시시즘

Ⅳ. 텍스트생산과 생활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텍스트생산과 죽음충동

죽음의 문제가 가장 첨예하게 드러나고 있는 텍스트는 이상의 처녀작이자 유일한 장편소설인 '12월 12일'이다. '12월 12일'은 이상 자신이 죽음 의식과 자살 충동에 빠지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서술한 자전적인 텍스트이다. 이 텍스트는 가난한 두 형제 X와 T 그리고 T의 아들 업을 주인공으로 하여 그들의 불행한 운명을 그리고 있다. 이 텍스트에 나와 있는 그(X), T, 업의 혈연관계는 이상의 전기를 볼 때 백부, 생부, 이상 자신에 대응된다. '12월 12일'에서는 작가의 실생활과 예술 작품이 이원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즉 이 텍스트에서는 고백하는 ‘나’와 고백된 ‘나’, 즉 실제 작가 ‘나’와 등장인물 ‘나’가 동일하기 때문에 실생활에서 독립된 허구적 공간이 형성되고 있지 않다. 사소설의 작가는 작품 속에서 자신의 고통과 번민을 토로하고 그 해결책을 찾고자 글을 쓴다. 이상의 경우도 사정은 다르지 않거니와 이상은 '12월 12일' 연재 4회분에서 작중화자의 입을 빌려 이 텍스트가 실질적으로 자살 충동에 의해 씌어지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거기서 작중화자는 이 텍스트가 “무서운 기록”(68쪽)이며 이번에 찾아온 자살이 “본질적(本質的)이요, 치명적(致命的)”이다고 적고 있다. 이상의 전기적 사실로 보아 이번에 찾아온 자살이란 폐병의 악화로 인한 죽음 충동이다. 사소설은 실생활상의 위기의식과 그 위기를 구원하고 싶은 욕망을 주 테마로 하는데, 이는 '12월 12일'의 경우에도 해당된다. '12월 12일'은 이상 자신의 실존적 경험을 토대로 삶에 대한 허무와 반항, 죽음에 대한 실존적 인식과 극복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또한 사소설은 일단 사회로부터 동떨어진 가족간의 관계와 갈등을 문제화하기 쉬운데, '12월 12일'은 이상의 가족사적 배경과 너무나 밀착되어 있다. '12월 12일'에 등장한 인물과 이상의 가족을 연결시켜 보면 업이 이상에 해당한다. 그러나 자신의 인생을 끝내 해결하지 못하고 자살하고 마는 그(X)를 이상의 분신으로 볼 수도 있다. 즉 그와 업 모두 이상 이미지에 투영될 수 있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는 현실적이고 도덕적인 제약들을 수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상의 초자아나 자아에 가깝고 반면 업은 자기 운명에 대한 보복과 반항 심리에 가득 차 있다는 점에서 이상의 이드에 근접해 있다. 더 나아가 「12월 12일」에 나오는 등장인물 전원이 이상 자신의 대리인일 수 있다. 등장인물들의 대부분은 죽음으로 인생을 마감하는데, 이들은 이상이 가진 죽음 충동의 실현자들이다.
'12월 12일'은 7번의 죽음 반복에서 알 수 있듯이, 죽음 사건이 텍스트 구성의 중심 모티프가 되고 있다. 이러한 구성은 이 텍스트를 쓸 당시의 작가의 정신적'육체적 상태를 가늠할 수 있게 한다. 그러나 이상이 죽음 의식을 반복적으로 표현한 것을 가지고 이상이 삶에 대해 포기했다고 말할 수 없다. '12월 12일'의 작중화자는 인간의 최대의 공포인 죽음 앞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자신의 불행한 운명에 대해 복수하기 위해 이 “무서운 기록”을 쓴다고 말하고 있다. “펜은 최후의 칼”이다는 표현에서 드러나듯이 이상은 글쓰기를 통해 죽음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상처받은 영혼을 구원하려 한 것이다. 프로이트에 의하면 작가는 자신의 외상(trauma)을 반복적으로 드러냄으로써 그것을 지배하고 복수하려 한다. 작가는 불쾌한 체험을 폭로함으로써 수동적으로 주어진 운명을 능동적인 상황으로 대체하려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논리에 따르면 작가 이상이 텍스트 속에 죽음, 공포, 불안의 세계를 강박적으로 반복한 것은 죽음의 고통에서 벗어나 죽음을 지배하고 싶은 심리적 욕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죽음과 관련된 상황을 대상화하여 극복하려는 시도는 시 텍스트에서도 볼 수 있는데, '烏瞰圖 詩第十三號', '骨片에 關한無題' 등이 대표적인 실례이다.

(가) '烏瞰圖 詩第十三號' 일부
이렇게하여잃어버린내두 개팔을나는燭臺세움으로내방안에裝飾하여놓았다. 팔은죽어서도오히려나에게怯을내이는것만같다.

(나) '骨片에關한無題' 일부
여보오 산사람骨片을보신일있수? 手術臺에서-그건죽은거야요살아있는骨片을보신일있수? 이빨! 어머나-이빨두그래骨片일까요. 그렇담손톱두骨片이게요?
난人間만은植物이라고생각커든요.
참고문헌
길지현, 텍스트의 생산과 수용, 숙명여자대학교, 2010
김중신, 어휘를 통한 정의적 텍스트 생산 전략, 서울대학교, 2011
김춘규, 문학의 텍스트 생산 경로 연구, 한국문예창작학회, 2010
안영희, 설득적 텍스트 생산 능력 향상을 위한 읽기·쓰기 연계 지도 방안, 상명대학교, 2006
우한용, 문학텍스트의 생산과 해석의 관계, 한국고전여성문학회, 2007
장기성, 성구소의 텍스트 생산 잠재력, 언어과학회,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