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사회] 예술가 `오노요코`가 말하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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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과 사회] 예술가 `오노요코`가 말하는 사회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fluxus

2. 오노 요코
(1) Grapefruit
(2) Cut Pieces
(3) Wrapping Event
본문내용
2003년 6월. 오노 요코의 전시회가 열렸다. “오노 요코” 라고 하면 비틀즈의 멤버인 존 레논의 부인이고 비틀즈를 해체시킨 장본인으로 동양의 악녀라고 비난받은 사실을 떠올린다. 그러나 그녀가 개념미술, 행위예술, 포스트모더니즘 등 현대 예술 사조를 탄생시킨 혹은 영향을 미친 fluxus 운동의 핵심 멤버였음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나도 물론, 그녀가 존 레논과 같이 작업을 했고 사회에 많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는 정도만 알고 있었지, 그녀의 작업에 어떤 것들이 있으며 그것들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현대예술의 흐름 속에 어느 위치에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었다. 그녀의 작품과 그것들이 사회에 미친 영향에 대해 살펴보기 위해서는 우선 fluxus에 대한 개념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

1. fluxus
플럭서스(fluxus)는 흐름, 끊임없는 변화, 움직임을 뜻하는 라틴어로 1960년대부터 1970년대에 걸쳐 일어난 국제적 전위예술운동이다, 이 용어는 1961년 뉴욕의 갤러리 A/G에서 행한 일련의 강연회를 알리는 초청장 문구에서 조지 매키우너스가 처음 사용했으며 여러나라의 언어에서 ‘흐름’ 이나 ‘변화’ 란 의미를 내포하는 플럭서스 미술은 양식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심리 상태라 볼 수 있다. 플럭서스 미술가에게는 사회적 목적이 미적 목적보다 우위를 차지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들의 주된 목적은 부르주아적인 판에 박힌 미술과 생활을 혼란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플럭서스는 아직까지도 명확한 개념을 이해되는데 어려움이 잇다. 그것은 플럭서스가 일정한 범주로 제한되거나 목록화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플럭서스를 이끌어 나가던 많은 작가들은 플럭서스에는 어떤 하나의 목적이나 방법이 없으며 공통점이 있다면 이제까지의 예술과 몇몇 낡은 기존의 범주들이 더 이상 쓸모없어 졌다는 깨달음이 존재한다는 말한다. 이러한 공통점을 가진 개인들이 자신들의 작품을 발표하기 위해 서로 협력했던 것을 플럭서스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