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 생활용품 시장
: ‘웰빙’을 넘어 ‘럭셔리’로
생활용품은 인체, 주거, 의류 등 세정 제품을 중심으로 크게 욕실용품, 의료용품, 주방용품,인체용품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시장규모는 약 2조원 정도로 현재 LG생활건강이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애경과 아모레퍼시픽, 피죤 등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생활용품자체의 경우 실생활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소모재인 만큼 늘 일정 이상 수요가 존재하며 생활문화의 변화나 속도에 따라 관련 상품의 특징과 수명이 달라져왔습니다. 현재 소비자들의 상품 수요와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상품 역시 세분화되고 있습니다. 필요에 의한 단순구매가 아닌 개인의 성향에 따라 브랜드 제품, 저가형 상품, 고품질 제품 등으로 나뉘어서 구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합리적 가격대 상품과 고가 상품이 동시 출시되어 소비의 양극화 현상이 나타냈으며 할인점 소비비중이 늘어나면서 일괄구매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1.현재시장상황
1)최근 시장의 트랜드
세계적인 웰빙 열풍으로 인한 그 관련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제품의 생산과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이 제품들의 경우 가격대와 품질이 좋은 고품질 제품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오히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많은 업체들이 관련제품 출시를 늘리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웰빙관련 제품 중 하나인 한방 제품의 경우 아래 표에서 볼 수 있듯이 많은 성장을 했으며 그 범위가 단순히 화장품뿐 만이 아닌 샴푸·치약·기저귀·생리대·비누 등 생활용품전반에 걸쳐 한방 성분이 들어간 제품의 비중이 늘어나는 추세다.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국내 한방화장품 생산액은 2006년 7144억원에서 지난해 1조2000억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이 기간 관련 업체 수(19→32개사)와 생산량(3억2271만→7억718만 개)도 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