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사 독후감 - ‘남과 북을 만든 라이벌’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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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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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현대사 독후감 - ‘남과 북을 만든 라이벌’을 읽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해방의 기쁨도 잠시, 한반도는 첨예한 이념 대립에서 오는 혼란과 외세의 개입 속에서 남과 북으로 분단되었다. "완전한 국민국가이지만 불완전한 민족국가"로 서로를 타자화시키며 살아온 것이 어언 60여년이다. 한국전쟁을 거쳐 국가 발전 경쟁 구도 속에서 각자의 정치 · 경제 체제를 고수하였고, 그 속에 동원된 한민족의 삶 역시 갈라진 영토와 마찬가지로 다른 모습으로 변화했다. 이렇듯 시간의 흐름 속에서 다른 역사적 기억을 가지고 변화된 두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무엇이며 앞으로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서로를 대해야 하는 걸까.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반도의 정치상황은 남은 북을, 북은 남을 이용하여 각자의 정치적 잇속만을 차리던 시대였다고 일축할 수 있다. 남북관계가 20세기 후에 모색되고 있는 진실된 "평화적 공존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적대감과 비난, 편견 없는 상호 존중과 이해 및 서로를 알고자 하는 의지가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역사 속에서 조작적 · 의도적으로 기억되고 심어진 잘못된 역사는 바로잡아 한민족 간의 뿌리 깊은 정서적 불신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다.
은 정(政), 어(語), 문(文), 법(法), 과(科), 사(史), 영(映), 무(舞)의 각 분야에서 남과 북을 대표하는 두 인물들의 생애를 비교 · 분석함으로써 근현대사를 재조명하고 있다. 동일한 식민지 경험이 내재되어 있는 인물들이 각기 다른 선택을 했고 그 과정 속에서 인물들의 공통점과 차이점,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일련의 연관성이 책을 읽는 내내 놀랍고 흥미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