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사 - 현대과학철학 칸트와 갤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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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마스 쿤(Thomas Khun, 81922~1996)은 1962년에 ‘과학 혁명의 구조’라는 책을 발표하며 큰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쿤은 과학의 발전이 진리를 향한 누적적인 축적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개념적 혁명을 겪는 것으로 해석하고, 과학 혁명을 전후로 하여 과거의 과학과 새로운 과학 사이에 합리적인 의사소통을 가로막는 ‘공약 불가능성(incommensurability)’이 존재함을 설득력 있게 주정하였다. 또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정상 과학으로 채택되어질 때 과학자들이 증거를 합리적으로 평가해서가 아니라, 마치 종교적 개종과 같은 심리적, 미적 이유 때문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택한다는 것이었다. 쿤의 ‘과학 혁명의 구조’는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철학, 역사, 인류학, 사회과학, 페미니즘 등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쳤으며, 과학이라는 인간의 활동이 그동안 믿어지던 것보다 훨씬 덜 객관적이고 덜 합리적이라는 것을 학계에 선포했다.
물리학과 대학원에 진학할 때부터 고대 철학과 칸트 철학에 관심을 갖고 있었던 쿤은 과거 자연철학자들의 원서를 접하다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있는 것을 알게된다. 윤리학이나 인식론 등의 철학에서는 합리적인 설명을 제시했던 아리스토텔레스가 물체의 운동을 설명할 때는 비합리적인 설명을 고수했던 것이다. 물체의 운동에 대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주장을 잠시 살펴보면, 아리스토텔레스에 따르면 우주의 행성들은 등속원운동하기 때문에 우주에서 일어나는 모든 운동은 완전하며 자연스럽다.(당시의 원은 완벽함, 완전함을 나타냈다.) 반면 낙하운동을 제외한, 지구에서 일어나는 모든 운동은 부자연스러운 운동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지상에서 일어나는 운동 중에 낙하운동만을 자연스럽다고 생각한 이유는 당시의 우주 모델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에는 천동설이 진리로 믿어졌고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있었기 때문에 낙하하는 모든 물체가 지구로 떨어진다고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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