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론-넷언어, 관용어, 사자성어, 속담, 의성어 의태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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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어 교육론-넷언어, 관용어, 사자성어, 속담, 의성어 의태어 정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제 1장 넷 언어
제 2장 관용어
제 3장 사자성어
제 4장 속담
제 5장 의성어·의태어
본문내용
제 1장. 넷 언어
코리안 외계어 S.O.S

요즘 젊은이들을 흔히 넷 세대(Net generation) 혹은 디지털 세대(Digital generation) 라고 말한다. 이들은 날 때부터‘인터넷 선을 물고 태어나(궁금하면 관용어 부분 참조)’가상과 현실의 두 세계를 오가며 생활하는 데 익숙한 아이들이다. 특히나 한국은 인터넷 강국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항상 배터리를 통해 넷 공간과 연결되어 있으며, 갖가지 기억과 추억도 그곳에 저장해 둔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온라인에서 친교를 맺지 않으면 소외되기 쉬우며, 바쁜 일정 때문에 관계와 소통을 넷 공간을 통해 이루기도 한다. 따라서 한국에 온 외국인들이 오프라인만큼 온라인에서도 소외되지 않도록 돕고자 이 챕터를 기획하였다.

넷 언어란, 인터넷이라는 가상 통신매체 환경에서 특수하게 생겨난 언어다. 넷 언어는 맞춤법을 틀리게 적다가 굳어진 단어들이나 특정 커뮤니티에서만 사용되다가 널리 퍼진 은어, 비어, 속어, 유행어 등이 두루 뒤섞인 비빔밥과도 같다. 넷 언어는 때로는 오프라인 현실 공간에서까지 확장되어 쓰이기도 한다. 넷 언어 중에 때로는 글쿠나(그렇구나), 안냐세여(안녕하세요), 낼(내일), 설(서울), 토욜(토요일)처럼 웬만큼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줄임말도 있지만, 대체로 배경지식이 없으면 전혀 알아들을 수 없는 은어나 유행어들, 비속어들이 많아 외국인들이 이해하기 힘들 수 있다. 게다가 이런 말들은 유행의 교체 기간도 빨라서 웬만한 적응력으로는 따라가기 어렵다. 위에 있는‘안냐세여’만 해도 예전에는 채팅방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했지만 요즘에는 거의 쓰지 않는 말이 되었다.

이 챕터는 최근에 많이 쓰이는 넷 언어들을 정리한 후 그 사례를 다양하게 수록해 외국인 학습자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목록 작성이나 범주 구분, 뜻 활용 등은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저자의 주관적인 직관을 덧붙여 이루어졌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다소 객관성이 떨어질 수 있다. 하지만 원래 말이라는 것은 완벽히 경계가 구분되는 개념이 아니므로 이 챕터의 내용을 참고하여 실제 활용 사례를 바탕으로 계속 공부해 나가길 바란다.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표준어와 맞춤법을 제대로 알고 상황에 따라 적당하게 넷 언어를 활용해야지, 무분별하게 남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더불어 이 챕터의 독자들이 인터넷 상에서의 네티켓을 지키는 넷 유저(누리꾼) 이 되기를 바라며 머리말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