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pptx02 이야기, 실마리 그리고 상상력
03 대항기억과 익명적 지식
04 재현될 수 없는 타자의 가능성
05 공감, 고통의 연대 그리고 임상역사가
06 당신은 서발턴의 목소리를 듣고자 하는가?
07 서발턴의 역사는 쓰일 수 있나
구술사는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기억들을 왜 그들이 아직도 믿고 이으며, 현재 기억하고 있고 혹은 왜 현재까지도 침묵하고 있는지 밝혀내는 작업
기억은 현재와 과거를 연결해주면서 과거가 현재에 어떻게 작동하는지, 현재가 과거 재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려주는 적극적인 장치.
* 바슈탈 : “역사가는 기억의 작동에 관심을 지녀야 함. 이제 구술자의 회상은 더 이상
과거에 대한 다소 정확한 성찰이 아닌, 현실의 부분인 재현으로
다루어져야 할 것 이다”
기억은 망각과 조작의 가능성 때문에 ‘주관성, 대표성’ 의 문제가 제기
이야기 , 실마리 그리고 상상력
이야기의 기능 : 일반화와 계량적 형식화로 인해 왜곡될 수도 있는 사회의 일정한 측면들이 지닌 진정한 기능을 증명해 보이려는 시도
기억이나 서사에 근거한 역사 서술에서 실증은 이미 주어진 사료 자체를 넘어서 ‘실마리’를 통한 ‘개연성 있는 연구자의 상상력에 기초해야 함.
공식적 사료들이 서발턴의 사회적 실제에 대해 침묵을 강제하거나 조직적으로 왜곡한다면, 흔적, 실마리들, 세부적 사실들을 통해 더욱 심층적이고 비가시적인 역사에 도달 가능
① 맥락을 찾는 작업 : 사소한 개인의 경험이나 기억 등을 어떠한 역사, 사회 그리고
문화적 맥락에 처해 있는지를 찾음
② 사소한 것들에 대한 관심 : 의미 없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작업
권력의 지배관계가 당연 하다고 여겨지는 ‘국부적인 지점’
의 초점 을 맞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