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유아기의 발달특성
1) 신체운동 발달
- 생후 첫 1년은 신체발달이 가장 빠른 속도로 일어난다.
- 1세까지 신장은 출생 시에 1.5배, 체중은 3배까지 늘어난다.
- 2세경에는 신체 비율도 변화하여 머리 크기가 ¼이던 것이 1/5가 된다.
- 6개월경에 처음 치아가 나오고 30개월경에 젖니가 모두 나온다.
- 5~6개월경이면 이유식을 시작하고, 점차적으로 고형식을 진행한다.
- 13~15개월경에 대변을 먼저 가리고, 소변은 20개월 정도 지나야 된다.
- 이것은 개인차의 폭이 크므로 배변훈련은 너무 일찍 시작할 필요가 없다.
- 실수했을 때 벌을 주기보다는 잘 했을 때 칭찬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 2세경에 수면 시간이 신생아 때 20시간 이던 것이 12시간으로 감소한다.
- 신체운동 발달에서 중요한 두뇌발달을 보면 아주 중요하고 결정적 시기임을
알 수 있다.
- 2세경에는 성인 뇌 무게의 3/4에 이르고 전두엽이 영아기 후반부터 기능하기
시작한다.
- 뇌의 발달은 유전적 영향과 환경적 영향에 따른다.
- 영양상태는 뉴런의 수나 수초화(슈반 세포나 핍돌기 교세포가 뉴런의 축색을
감싸서 수초를 형
성하는 발달 과정)의 속도, 시냅스 형성에 영향을 주게 된다.
- 뇌의 구조는 환경 자극의 양과 종류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 지적 자극과 사회적 자극이 풍부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하지만, 과도한
지적 자극이 오히려 조기학습의 폐해를 일으킬 수 있다.
2) 사회ㆍ정서 발달
- 다른 사람의 정서를 이해할 수 있고, 자신의 정서를 조절할 수 있다.
- 만 2세경까지 기쁨, 슬픔, 분노, 공포, 죄책감, 질투심 등 다양한 정서가
분화되는데 영아의 정서는 매우 유동적이어서 자주 변하며, 온몸으로 표현된다.
- 분노는 2세경에 최고조에 달하며,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울음으로
표현한다. 전문용어로 떼쓰기, 뗑깡부리기이다.
- 6개월경에 공포가 나타나는데 큰소리, 낯선 사람, 어둠에 대해 불안과
공포반응을 나타낸다.
- 2세경에는 해서는 안되는 것을 했거나, 실수를 했을 때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며, 엄마의 얼굴표정이 상황을 이해하는 단서가 됩니다.
- 3세경이 되면 자신의 진짜 감정을 숨기고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 18개월경에 거울 이미지를 통하여 자신의 신체에 대한 인식이 발달하면서
자아개념이 싹튼다. 거울이미지라고 하는 것은 물리적인 거울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통해 자신이 비춰지는 내포적 의미를 가지는 것입니다.
- 기질은 타고난 것으로 출생 직후부터 영아는 각기 다른 기질적 특성(순한 영아,
까다로운 영아, 느린 영아)을 보이며, 기질 유형에 따라 활동성, 수면이나 배변활동의 규칙성, 적응성이나 기분, 주의산만함, 지구력, 자기 조절 등에서 차이가 난다.
영아 초기의 기질은 아동기나 성인기까지도 지속이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양육자는
영아의 기질을 잘 파악하여 양육행동을 조절함으로써 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적응을
도울 수 있다.
현대유아교육과정, 임재택, 양서원.
유아교육 프로그램 "이론과 적용실제",이기숙, 교문사.
보육학개론 이순형 외 공저 학지사
영유아 보육. 교육프로그램의 이해 이순형 외 공저 학지사
아동복지 / 전남련 / 형설출판사
보육교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표준보육과정의 이해와 적용 (재)한국보육진흥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