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일본주거문화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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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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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일반적 배경 - 자연환경, 사회&문화적 환경

본론
- 일본의 전통 주택 유형

- 일본의 주택 형태

- 주거형태의 내부 구조

- 일본과 우리나라의 주거 문화 비교

결론
- 토의 및 결론

본문내용
1 . 일반적 배경

1) 자연환경
일본은 일본열도라고 불릴 만큼 많은 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북쪽의 훗가이도에서부터 남쪽의 오키나와에 이르기까지 섬의 숫자는 약 4,000개에 이른다. 따라서 열도의 북쪽에서는 차가운 한류가 흐르고 남쪽에서는 난류가 북상하여 일본해와 태평양으로 흘러들어 기후 풍토가 지역에 따라 상이하다. 즉, 북쪽지방은 약 반년이나 눈에 갇힌 생활을 하는 데 비하여 남쪽지방은 항상 여름과 같은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일본인의 주거는 각각의 지역적 풍토와 밀접한 관계를 지니게 된다.
일본의 기후에 따른 지역구분을 크게 4가지로 나누어보면 훗카이도 동남부의 대부분에서부터 혼슈의 바깥 동북부지역인 소설한나지구, 훗카이도 북서부일부와 혼슈 내륙 일대인 심설한랭지구, 관동, 동해, 긴키, 쥬고쿠, 시고쿠, 큐슈의 일부 온난지구로 구분된다. 따라서 심설한랭지구에서는 처마밑가지 쌓이는 2미터 이상의 눈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히 집의 바닥을 높게 하거나 처마높이를 2층 정도로 높게 만들기도 하였다. 지붕의 경사를 급한 매몰로 하면서 추녀의 돌출부를 짧게 하여 지붕에 눈이 쌓이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처마 앞이 손상되지 않도록 배려하였다. 다우지구에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 기상조건에 대비하여 처마 끝을 깊게 하고 툇마루를 넓게 하여 개방적으로 통풍이 좋도록 하였다. 그리고 지역을 막론하고 가옥의 실내는 마루와 함께 다다미라는 일본만의 독특한 마감재가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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