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 채만식 작품론- 「탁류」와 「태평천하」를 중심으로 30년대 채만식의 현실인식 연구-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2/71633-0001.gif)
![[현대소설] 채만식 작품론- 「탁류」와 「태평천하」를 중심으로 30년대 채만식의 현실인식 연구-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2/71633-0002.gif)
![[현대소설] 채만식 작품론- 「탁류」와 「태평천하」를 중심으로 30년대 채만식의 현실인식 연구-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2/71633-0003.gif)
![[현대소설] 채만식 작품론- 「탁류」와 「태평천하」를 중심으로 30년대 채만식의 현실인식 연구-4](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2/71633-0004.gif)
![[현대소설] 채만식 작품론- 「탁류」와 「태평천하」를 중심으로 30년대 채만식의 현실인식 연구-5](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2/71633-0005.gif)
![[현대소설] 채만식 작품론- 「탁류」와 「태평천하」를 중심으로 30년대 채만식의 현실인식 연구-6](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2/71633-0006.gif)
![[현대소설] 채만식 작품론- 「탁류」와 「태평천하」를 중심으로 30년대 채만식의 현실인식 연구-7](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2/71633-0007.gif)
![[현대소설] 채만식 작품론- 「탁류」와 「태평천하」를 중심으로 30년대 채만식의 현실인식 연구-8](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2/71633-0008.gif)
![[현대소설] 채만식 작품론- 「탁류」와 「태평천하」를 중심으로 30년대 채만식의 현실인식 연구-9](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2/71633-0009.gif)
![[현대소설] 채만식 작품론- 「탁류」와 「태평천하」를 중심으로 30년대 채만식의 현실인식 연구-10](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2/71633-0010.gif)
분야
hwpⅡ. 몸 글
1. 1930년대 문학계의 특징
2. 시대상황과 채만식의 현실 인식
3.「탁류」와 「태평천하」에 나타난 채만식의 현실 인식
1) 탁류(濁流)시대와 하층민의 몰락
2) 반시대적 상층민의 태평천하
Ⅲ. 나오는 글
한국 소설사를 살펴볼 때 많은 훌륭한 작가들이 많겠지만 식민지하의 작가들을 이야기할 때 채만식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이다. 특히, 그는 1930년대 암울한 일제치하 상황을 풍자나 리얼리즘 등으로 잘 표현한 30년대를 대표하는 작가 중의 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있다. 채만식은 신문사 기자로 있던 1925년, 《조선문단》에 라는 작품으로 추천받으면서 문단에 처음 등단하게 된다. 여기에서 당시의 작가들을 살펴보면, 당시 지식인 계층에 속한 작가-혹은 작가 지망자가 대부분 신문사 기자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왜 그들이 많은 직업 중에서 기자라는 직업을 많이 택했는지는 아마 다음과 같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첫째, 서구문학의 형식이 도입된 그 시기가 바로 서구식 언론의 도입기였고, 문학은 신문․잡지의 주요한 내용을 담당하였으며 둘째, 식민지하의 조국에서 지식인으로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하는 지식인 본래적인 질문 앞에서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고 지식인서의 자신의 생각을 여러 사람에게 전달하는 수단으로서 신문을 이용하려했기 때문이고 셋째, 대학을 나온 지식인으로서 지식인 대부분이 일제의 하수인 노릇을 해야 하는 시대 상황에서 그러한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는 비교적 활동이 자유로운 기자라는 직업을 택해야 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작가들이 기자라는 직업을 가졌다고 해서 더 훌륭한 작품을 쓴것도 아니고, 순수하게 문학에만 정진한 작가들 중에도 많은 명작가들이 나왔지만 채만식의 경우는 당시 신문사 기자 그리고 작가로서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작품 속에서 일본의 식민지 정책 하에서 일어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모순과 갈등이 드러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채만식이 가장 활발히 활동했던 1930년대는 우리 민족이 일제의 탄압을 받았던 시대로, 많은 백성들이 일본인들과 친일세력의 가혹한 수탈을 당하던 시절이었다. 이런 때에, 자본을 지닌 신흥 지주층들은 부당한 행위를 통해 부의 축적을 지속해갔으며 상대적 위치에 있던 대다수 농민과 하층민들은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기회마저도 제공받지 못하는 삶을 살아야만 했다.
이런 타락되고 부조리한 30년대 사회의 현상과 함께 일제는 또 하나의 탄압책으로 써 우리문화 말살정책을 자행했으며 이러한 정책은 한국문학계 많은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문학계의 가장 큰 변화라면 우선 카프의 문단 등단과 해체를 들 수 있는데, 카프는 30년을 전후하여 사회주의적 성격을 띠는 문학을 전개하였으며 좌파로서 일제에 항거하였다.
채만식은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다른 많은 지식인(작가)들과 마찬가지로 반일의식을 지니게 되었으며 이런 의미에서 카프의 사상에도 의식적으로 동조하였다. 그러나 일제의 검열이 심화되면서 반일감정을 직접적 서술로 표현하던 방법을 피하고 사회에 대해 관찰자적 위치를 지닌 화자로서 그 성격을 달리하게 되었다.
이 것은 그의 초기 작품과 30년대 초기 소설, 즉 「세길로」(24), 「화물 자동차」(31), 「레디메이드 인생」(34) 등이 사회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보이고 있는 반면, 30년대 후반 소설인 「탁류」(37), 「태평천하」(38) 등은 그 시대를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직접적 서술을 사용하지 않고 풍자나 리얼리즘에 의존한다는 것에서도 밝힐 수 있다.
결국, 그는 일제시대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지녔으며 지식인(작가)의 한 사람으로서 지주계층의 타락상과 하층민의 비인간적 생활에 대해 비난과 동정을 하고 있으며 소설에서도 이 같은 시대의 부조리를 - 그 방법이 직설적이든 간접적이든 간에 - 폭로하고자 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까닭에 그는 일제의 강력한 탄압정책 속에서도 자신의 반일 감정과 시대반영을 포기하지 않았던 것이다.
채만식이 이렇게 반일감정과 시대반영을 위해 우회적인
한국근대작가연구[제3판] / 김용성,우한용 / 삼지원 / 2001
한국 소설사 / 김윤식, 정호웅 / 문학동네 / 2000
한국근대문학사론 / 임형택, 최원식 / 한길사 / 1982 - 염무웅, 1930년대 문학론 중에서
채만식-역사적 성찰과 현실풍자 / 송하춘 / 건국대 출판부 / 1994
해방전후 채만식 소설연구 / 조창환 / 태학사 / 1997
http://myhome.naver.com/qseo/
http://my.dreamwiz.com/jtrue2/jak-ga-lon/chae-man-sik.htm
http://www2.andong.ac.kr/~jsuk/bin/jkl972b5.htm
http://cbkh.com.ne.kr/novel/theory/%C3%A4%B8%B8%BD%C4%20%BF%AC%B1%B8.htm
http://info.cise.or.kr/@korean/seckuk/link/JeongJH.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