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수력발전의 발전과정
3. 수력발전기의 종류 및 특징
4. 수력발전의 전망
1) 수력발전의 개요
수력발전이란 하천 등에서 물이 갖는 위치에너지를 수차를 이용하여 기계에너지로 변환하고 이것을 다시 전기에너지를 변환하는 발전방식이다.
이때 발전기의 출력은 물의 위치에너지와 물의 량에 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
2) 역할의 변화
가. 초기의 수력발전
수력발전의 시초는 BC3세기경부터 탈곡과 제분을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물레방아이다. 물레방아는 냇가에 물길을 만들어 물이 떨어지는 힘을 이용하여 곡식을 방아로 찍는 것 이었는데 이는 물의 위치에너지를 이용하여 기계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수력발전과 매우 유사하다.
그 후 인류는 전기라는 에너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그 후 페러데이부터 수많은 과학자들이 나타나 전기를 만드는 법에 대해서 연구하고 또 그 결과를 선보였다.
그러던 중 1847년 영국출신의 미국 수력기술자 제임스 프랜시스가 반동수력 터빈을 설계하여 자신이 근무하던 로웰의 제분소에 설치하였다. 그 후 이런 방식의 터빈을 개발자의 이름에 따라 프랜시스 수차라고 불렀으며 이는 현재까지도 이 방식을 이용할 정도로 수력발전의 한획을 긋는 개발이었다.
그리고 그 후 1882년 미국 위스콘신주의 애플턴이라는 도시에 애플턴발전소라는 세계최초의 수력발전소가 건설되었다, 이때 용량은 DC 10촉광(촛불 하나의 밝기) 180등용 1대였다.
애플턴 수력발전소가 건설되고 9년 후인 1891년 독일 란펜에 낙차 3m에 용량 250KW 3상 교류발전기 1대가 건설되어 110마일 떨어진 프랑크프루트까지 12KV로 장거리 송전에 성공함으로써 수요지에서 원거리에 위치한 수력발전소 건설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