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록부의 변천과정
분야
hwp2. 근대의 학생기록부
3. 광복 후의 학생기록부
4. 최근의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에 대한주요개정내용
우리나라 근대적 의미의 학교가 시작되었던 1890년대에 사용한 기록부에는 학생의 성명, 직업, 입학연원일 등의 학적사항이 기록되어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근대적 학교의 발족과 더불어 학생에 대한 기록부가 작성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성격의 기록부는 이후 출결사항 및 학업성적이 첨가되었으며, 신체에 관한 포괄적인 사항 및 가족, 장래희망 등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자세히 파악, 기록하도록 되었다.
3. 광복 후의 학생기록부
광복 후 1955년 문교부훈령 제 10호에 의해 학적부는 생활기록부라는 명칭으로 개칭되었으며, 문교부에서 각 학교별, 학교급별, 연도별 기록부의 성격과 그 양식을 통일시켰다.
1955년 제 1차 교육과정 시기에 초등학교 생활기록부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그 이후 제 2차 교육과정시기인 1964년, 제 3차 교육과정 시기인 1976년, 제 5차 교육과정시기인 1989년, 제 6차 교육과정 시기인 1995년에 생활기록부 양식을 바꾸었지만 그 명칭은 똑같이 “생활기록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