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아가페와 에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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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철학] 아가페와 에로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아가페와 에로스
1)사랑의 종류
1.에로스(Eros) : 에로스 타입은 완전히 육체적이고 성적인 매력에 매료된 사랑 관계다. 그런 사랑은 '깜짝 사랑, 영 이별 '이라는 우리네 속담처럼 빨리 불붙고 곧 없어지는 사랑이라는 것이다.

2.루두스(Ludus) : 루두스 타입은 장난스러운 우연한 사랑을 말한다. 서로 크게 상대에게 관심을 보이지는 않으나 서로 만나는게 재미있고 즐거우니까 좋아하는 관계다. 상대가 다른 만나는 사람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서로의 의존을 피하기 위해 서로 용납하고 관계를 유지한다. 특별한 온정의 상호 교류 없으나 심심하지 않아서 좋다.

3.스토르지(Storge) : 스토르지 타입은 열정이나 탐닉은 많지 않으나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정이나 따스함을 느낄때다. 이 타입은 우정에서 사랑으로 변하는 경우에 흔히 볼 수 있는 상태다. 많은 경우 사랑 인지 단순한 우정인지 자신도 구별 못할 때가 많다. 애정의 위기 같은 것도 없고 비교적 지속력이 강한 상태이나 극적인 정열이 없는 것이 흠이다.

4.마니아(Mania) : 마니아 상태는 격정적인 사랑을 말한다. 광기와 분이 계속되는 상태다. 사랑하는 사람은 항상 상대가 보고 싶어 미칠 지경이다. 환희와 절망이 성난 파도처럼 교차되는 폭풍 노도 시대, 그러나 종말은 갑작스런 파탄을 가져올 확률이 많다.

5. 프라그마(Pragma) : 프라그마는 보다 현실적인 사랑을 의미한다.가슴보다 머리가 앞서는 사랑이다. 상대가 여러모로 자기에게 맞으니까 사랑한다는 타입이다. 성격도 맞고 조건도 그만하면 됐으니 한번 사귀어 보자고 하다가 시작된 사랑이다. 그러다 서로 더욱 마음이 맞으면 진한 사랑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6. 아가페(Agape) : 아가페는 지극히 기독교적인 사랑이다. 이해와 양보와 희생을 통해 벼루어 가는 사랑을 말한다. 플라토닉 러브의 기본 패턴이다. 엄격한 의미에서 실제로 존재하기 힘든 사랑이어서 돈환의 경우처럼 우리의 생각이나 이상 속에서만 살아 있는 실체다.
7. 플라토닉(platonic) : 쉽게 이해하면 정신적인 사랑 즉, 어떠한 스킨쉽도 없고, 그저 정신적으로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저도 그런 사랑을 해 보았었죠.
하지만 플라토닉사랑은 에로스사랑 즉, 육체적인 사랑이 시작된 후에는 그 숭고한 의미가 많이 줄어든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남녀관계는 플라토닉 사랑에서 시작하여 에로스사랑으로 발전하고 그 후 결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히들 말하는 짝사랑, 이루어질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랑을 쉽게 플라토닉 사랑이라고 하는데, 제가 생각하는 플라토닉 사랑은 그 이상의 숭고한 정신적인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