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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한국은행이 뽑은 우리나라 3대 금융리스크
1. 양적완화 축소- 한은은 중국 등 신흥국의 경제 성장 둔화, 미국 양적완화 축소, 가계부채 문제를 우리 금융시스템의 핵심 위험요소로 지목
- 지난 1월 실시된 서베이와 비교하면 환율 갈등과 유로지역 위기가 5대 리스크에서 빠짐
- 제일 시급한 단기(1년 이내) 위험요소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미국이 달러의 공급 물꼬를 틀어쥔다는 것은 `새로운 세상`으로의 진입을 의미
- 출구전략이 우리 경제에 구조적 위험을 줄 것으로 보진 않지만 각국의 출구전략 시점이 다른 데서 오는 경제적 환경을 잘 살펴봐야 함
2. 신흥국 경제성장 둔화
- 금융시장 참여자와 해외조사 대상자들의 90% 이상이 이에 동의
- 중국 등 이머징 국가의 성장 없이는 미국이 나 홀로 세계경제를 책임질 수 없다는 점을 시사
3. 가계부채가계부채
- 중장기적으로 우리 경제안정의 발목을 잡는 심각한 문제다.
- 집값 하락, 전세금 상승 기조가 가계부채 문제를 더욱 꼬이게 하면서 우리 경제를 지속적으로 짓누를 가능성이 높음
- 취득세 등 세금 인하와 부동산 거래시스템 개선을 통해 부동산 매매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함->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4. 총평
미국의 양적완화가 시작되더라도 1년 내에 금융시스템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을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