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배와 독립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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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배와 독립활동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일제의 식민지 지배
1)일제의 식민 지배정책
①1910년대의 헌병 경찰 통치
②1920년대의 민족 분열통치
③1930년대 문화말살통치
2)일제의 경제수탈
①1910년대의 토지수탈
②1920년대의 식량수탈
③1930년대의 인적․물적 수탈



2. 민족의 독립운동
①3․1운동
②6․10만세운동 광주항일운동
③대한민국 임시정부
④대한광복군
⑤애국계몽운동

본문내용
1.일제의 식민지 지배

1)일제의 식민 지배정책

①1910년대의 헌병 경찰 통치 - 국권을 강탈한 일제는 식민 통치의 최고 기구인 조선 총독부를 설치하였다. 조선 총독으로는 육․해군 대장 출신이 임명되었는데 이들은 행정․입법․사법․군통수권 등 절대 권력을 부여받았다.
1910년대 일제는 헌병 경찰 제도를 통해 우리 민족을 무력으로 억누르는 무단 통치를 실시하였다. 헌병 경찰은 첩보 수집, 의병 토벌, 범죄의 즉결 처분은 물론 세금 징수, 농사의 개량에 이르기까지 한국인의생활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쳤다. 일제의 가혹한 무단 통치하에서 많은 민족 지도자들은 해외로 망명하였고, 독립군도 점차 활동 무대를 만주, 연해주 등지로 옮기게 되었다.
1910년대 무단 통치의 실상 1910년대 일제는 한국인의 모든 정치 활동을 금지하였으며 언론, 집회, 결사의 자유를 박탈하였다. 또한, 황성신문과 대한 매일 신보 등 민족 신문의 발행을 금지하고, 많은 애국지사들을 투옥, 사형시켰다. 일제는 식민지 지배에 순종하는 한국인을 만들기 위해 식민지 교육을 실시 하였다. 고등 교육은 시행하지 않고 단지 초보적인 기술과 실업 교육에 치중하였으며 천황에 대한 충성심을 높이는 교육과 일본어 교육을 강화하였다.


②1920년대의 민족 분열통치 - 1919년 8월 부임한 사이토 총독은3.1 운동과 같은 민족의 저항과 악화된 국제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이른바 ‘문화 통치’ 라는 유화 정책을 내세웠다. 그리하여 문관도 총독에 임명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헌병 경찰 제도는 보통 경찰 제도로 바꾸었다. 또한, 교육의 기회도 확대하겠다고 약속하였고,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일부 허용하여 조선. 동아일보 등의 신문이 발행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 통치는 식민 통치의 가혹함을 감추려는 속임수에 불과하였다. 실제로 문관 총독은 단 한 차례도 임명된 적이 없으며, 헌병 경찰제가 폐지된 대신 경찰관서와 인원수는 오히려 증가하였다. 또한, 3.1운동 이후사회주의 운동이 크게 확산되자 이를 탄압하기 위해 치안 유지법을 만들었다(1925). 이후 일제는 치안유지법을 통해 사회주의 운동뿐 아니라 모든 독립운동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였다. 한편, 언론에 대해서도 검열 제도를 강화하여 삭제와 정간, 폐간이 마음대로 이루어졌다. 학교도 전보다 증설되었지만 고등교육, 전문 교육은 극히 제한되었으며, 한국인의 초등학교 취학률은 일본인의 6분의 1 수준에 불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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