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현대미술사] 행위미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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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현대미술사] 행위미술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한국 행위미술의 정치성
1. 기존 미술계의 전복
2. 정권에 대한 비판
Ⅲ. 한국적 정체성의 추구
1. 동양사상의 접목
2. 한국적 정서의 반영
3. 한국 행위미술의 제의적 성격
Ⅵ. 나가는 글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글

퍼포먼스는‘살아있는 예술(live art)' 혹은 ‘시간 중심의 예술(time-based art)'로 인식되며 서구의 퍼포먼스(Performance)는 제1차 세계대전 전후에 등장한 이탈리아의 미래파 운동의 정치적 성격의 자유극(variety theatre)과 다다이스트들의 행위를 그 전조로 하여 탄생한다. 미래파의 마리네티(Filippo Tomaso Marinetti)는 과거의 미술 형식을 배격해야 함을 단언하였다. 스위스 카바레 볼테르를 중심으로 처음 일어난 다다 역시 그들의 이념을 전파하는 과정에서 미래주의의 형식을 빌려 왔다. 그들은 앞뒤가 연결되지 않는 시낭송, 음이 무시된 소음과 같은 음악 연주를 통해 그들이 주장한 예술에서의 허무주의, 즉, 이성을 기반으로 하는 합리주의적 서구전통, 서구문학, 서구미술에 대한 거부를 표현했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1959년 10월 뉴욕 루벤 화랑에서 있었던 앨런 캐프로(Allan Kaprow)의 ‘여섯 부분으로 이루어진 열여덟 개의 해프닝’이 서구 행위미술의 시작으로 간주되며 이 해프닝에서 행위미술의 특성인 예술과 현실과의 조우, 시․공간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1960년의 유럽의 행위미술은 미국에도 전해져 많은 영향을 주었는데, 유럽과 미국의 지역적, 사회적 차이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던 운동인 플럭서스(Fluxus)가 1961년에 소개되었다. 플럭서스는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정치적인 목소리를 냈다고 하기 보다는 무정부적인 성격으로 60년대의 정치에 대항하였다고 이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