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1.1. 영화산업에서의 수직계열화란 무엇인가
(1) 한국영화산업의 성장
(2) 수직계열화의 시작
(3) 수직계열화
1.2. 영화산업 수직계열화의 실태
1.3. 영화산업 수직계열화의 원인
(1) 구조적 원인
(2) 영화 자체 속성의 문제
2. 본론
2.1. 영화산업 수직계열화에 대한 찬성 입장
2.2. 영화산업 수직계열화에 대한 반대 입장
(1) 파라마운트 판결의 부적 효과를 주장하는 입장
(2) 파라마운트 판결의 긍정 효과를 주장하는 입장
(3) 영화산업 수직계열화의 문제점
2.3. 개선방안
3. 결론
참고문헌
1.1. 영화산업에서의 수직계열화란 무엇인가
전 세계적으로 경제위기가 도래하고 국내외 경제계는 이러한 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대기업의 수직계열화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국내의 ‘10대그룹 신규계열사 분석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국내 10대그룹의 신규편입계열사가 396개에 달하여 ‘수직계열화’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을 구축하는 동력 중에 하나로 받아 들여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산업의 수직계열화를 바라보는 시선 빛과 그림자처럼 극과 극으로 나뉘어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수직계열화가 영화산업에서 의미하는 바는 무엇이며 이는 어떠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가져왔을까?
(1) 한국영화산업의 성장
현재 한국의 영화산업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올 상반기 8월까지의 한국영화 관객수는 최초로 2천만 명을 돌파했으며, 전체 관객 수 또한 2,912만 명으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각종 할리우드 배우들의 내한으로 봐도 한국의 영화산업이 얼마나 큰 규모로 성장하고 있는지 어림짐작해 낼 수 있다.
한국영화가 2013년 3분기에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에 따르면 3분기에만 한국영화는 4,32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3,08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분기별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외국영화를 합친 전체 관객 수와 매출액 또한 작년 대비 각각 738만명(12.3%) 늘어난 6,718만명, 404억원(9.2%)이 늘어난 4,788억원을 나타내 이 또한 역대 분기별 최고 기록이다.
특히, 8월 극장시장이 월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3분기 기록을 견인했다. 7월 극장시장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관객 수 851만명, 매출액 1,031억원으로 작년 7월 관객 수 1,004만명, 매출액 1,092억원에 비해 감소해 극장시장이 다소 주춤했고, 이에 따라 한국영화 점유율도 45.2%로 50% 미만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