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자료
예술사회학 레포트
[영화론] 데이빗 핀쳐 DAVID FINCHER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 - 작가주의를 중심으로
[예술사회학] 아도르노에 대해서
문화비평 레포트
[아도르노] 아도르노의 미메시스적 합리성, 아도르노예술의 주술적 기원, 아도르노예술의 현실과의 관계, 아도르노의 시민 음악사론, 아도르노의 기술에 대한 이중적 의미, 아도르노의 전통 거부, 아도르노의 대중문화산업 비판 고찰
[아도르노] 아도르노의 음악과 예술 철학, 아도르노의 예술 정신화와 물화의 변증법, 아도르노와 집단 무의식으로서의 영화, 아도르노의 계몽과 오딧세이의 논리, 아도르노의 고통에 대한 검토, 아도르노의 대중문화산업 비판 분석
영화 예술의 역사적, 미학적 변화와 쟁점
[예술과 미학] 디지털 미디어시대의 미술 작품
[예술사회학] 사회 속에서 예술의 역할
아도르노 문화산업 - 대중기만으로서의 계몽
소개글
[대중예술] 아방가르드의 이중성에 대하여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I. 들어가는 글
II. 몸 글: 아방가르드의 이중성에 관하여
1. 아방가르드의 개념에 대한 간략한 고찰
2. 벤야민과 아도르노의 극단적인 견해차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III. 닫는 글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들어가는 글
대중예술이 예술영역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커지면 커질수록 그에 대한 평가도 확연하게 양극화되는 것이 지금까지의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인터넷을 통해서 예술, 특히 대중예술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는 데 불특정 다수가, 특히 청소년층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서, 또 디지털 기술을 통하여 그 이전보다는 훨씬 많은 이들이 직접 대중예술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겨남으로써 이러한 양극화 현상은, 세대간의 갈등이나 기득권층 또는 지식인층과 일반 서민층 사이의 견해 또는 기호의 차이라는 그 이전의 일반적인 통념에서 벗어나서 매우 광범위하게, 어떤 특별한 경우에는 심지어 보편적으로까지 나타나고 있다. 특정 장르의 애니메이션이나 컬트 무비 등에 열광하는 마니아층과 철저하게 자본주의적으로 훈련되고 생산된 스타들에게 거의 무비판적으로 열광하는 청소년들 사이의 차이는 계층이나 세대 간의, 심지어는 생활환경의 차이로도 잘 설명이 되지 않는 현상이다. TV 드라마들의 인터넷 홈페이지나 팬들이 만든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글들을 통해서 우리는 아주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생각들을 접하게 된다. 이 글들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큰 특징들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저질시비와 관련된 대목이다. 저질이기 때문에 아무리 인기 있는 드라마라 하더라도 예술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신랄하게 비판하는 네티즌들이 있는가 하면 저질이 아니라고, 심지어 저질인 줄 알면서도 재미있으니까 드라마를 본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 아주 솔직하게 저질이든 아니든 그건 내가 상관할 바가 아니고 그저 내게 좋으면 좋은 거라는 식으로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다.
참고문헌
*Th. W. 아도르노, M. 호르크하이머 저, 김유동역, 「계몽의 변증법」, 문학과 지성, 2002 (2001).
*Theodor W. Adorno, Dialektik der Aufkläruing: philosophische Fragmente, Gesammelte Shriften (이하 GS) Bd. 3, Suhrkamp, Frankfurt/Main, 1972.
*Theodor W. Adorno, Negative Dialektik; Jargon der Eigentlichkeit, GS Bd. 6, Suhrkamp, Frankfurt/Main, 1972.
*Theodor W. Adorno, Ästhetische Theorie, GS Bd. 7, Suhrkamp, Frankfurt/Main, 1972.
*Theodor W. Adorno, Philosophie der neuen Musik, GS Bd. 12, Suhrkamp, Frankfurt/Main, 1975.
*Walter Benjamin, Das Kunstwerk im Zeitalter seiner technischen Reproduzierbarkeit, Suhrkamp, Frankfurt/Main 2003.
*발터 벤야민, 반성완 편역,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민음사,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