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비평] 조선일보를 미디어정치경제학의 관점에서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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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디어비평] 조선일보를 미디어정치경제학의 관점에서 비평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방법론으로서 미디어 정치경제학
Ⅲ. 미디어비평
1. 언론재벌, 가진 자의 입장만을 전파하다
2. 기득권의 고착을 위해서 사회적 이슈를 축소, 은폐하다
3. 한국 보수 기득권 세력의 연역과 권언유착
4. 국가보안법폐지 논란에 대하여 - 한겨레와 비교
Ⅳ. 결론
본문내용
1997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대통령 당선으로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초의 정권교체가 이루어졌다. 조선일보는 대선 전후, 그리고 대통령의 임기 동안 대통령과 정부여당에 대한 비난일색의 논조를 유지하며 보수 정치세력으로서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이에 따라 안티조선운동 역시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강준만 교수가 안티조선 운동의 이론적 틀을 제시한 이래로 안티조선 운동은 주로 온라인상으로 활발히 전개되며 시민운동의 한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점점 더 권력화하는 보수신문에 시민사회가 제동을 걸고 나온 것이다.
여전히 조선일보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신문 중에 하나이고 이 신문의 왜곡보도와 편파보도 또한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편파보도를 일삼고 있는 조선일보가 여전히 막강한 사회적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데 대하여 대학생으로서 문제의식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언론이 언론으로서 갖춰야할 공정보도와 공론의 장으로서의 기본적인 역할을 저버린 조선일보의 논조를 이 신문이 가진 영향력에 떠밀려 비판 없이 받아들인다면 세상을 보는 우리 스스로의 관점이 조선일보의 관점으로 포섭되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조선일보의 관점'이란 보수 기득권세력의 관점을 의미한다. 신문 메시지는 신문이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을 일정구조로 가공처리한 결과물이다. 따라서 여기에 신문사의 자사이기주의 등이 개입한다면 그 신문에 공정성을 기대하기는 어렵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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