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I. 상호교류 유형의 실연
II. 경계선 만들기
III. 긴장 고조시키기
IV. 과제부여
V. 증상 활용
VI. 분위기 조작
VII. 지지, 교육, 안내
* 참고문헌
미누친(Minuchin)은 1974년에 저술한 "가족과 가족치료(Families and Family Therapy)"에서 여러 가지의 치료기법을 제시하였으며, 그 이후에도 기법들을 계속 발전시켜 왔다. 구조적 가족치료가 구체적이고 명확하지만 구조적 가족치료는 기법 그 자체가 아니고, 가족을 관찰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구조주의자들은 치료적으로 가족들이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방법으로서 사용하고 있는 경직되고, 반복적인 상호교류 유형에 도전하는 데 매우 적극적이다. 치료자들은 가족들이 의도적으로 상호교류 유형의 긴장정도를 감소시키고, 가족이 구조적으로 재조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한다. 일반적으로 구조적 가족치료자들은 경계를 명확하게 하고, 특히 가족생활주기의 전환기에서 가족상호 작용의 융통성을 증가시키고, 역기능적인 구조를 수정하는 것에 관심을 둔다.
Minuchin은 가족치료 접근을 현재에서 시작하며 행동은 이해에 선행한다는 원칙을 근거로 하고 있다. 즉 행동은 새로운 경험, 통찰과 이해, 재조정된 구조를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Minuchin의 접근은 가족의 상호작용 유형에 도전하는 것이며, 가족들이 가족구조의 상황 속에서 모든 행동을 볼 수 있으며, 가족의 상호교류 유형을 지배하는 숨겨진 가족규칙을 알게 됨으로써 환자의 증상 이면을 볼 수 있게 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Nichols와 Schwartz(2001, p. 251)는 가족치료사가 치료전략으로서 치료기술을 선택할 때에는 매우 신중하게 계획을 세워야하며, Minuchin이 제시한 전략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되며 구체적인 기술을 사용한다고 보았다.
(1) 합류와 적응
(2) 상호작용을 하면서 개입
(3) 사정
(4) 상호작용을 활성화시키고 변화시킴
(5) 경계만듦
(6) 인지적인 구조를 확대
가족관계론 / 김익균, 고선옥 외 3명 저/ 정민사 / 2012
현대 가족관계학 / 이영숙, 박경란 저 / 신정 / 2010
가족치료 / 이영실, 이현우 외 3명 저 / 양서원 / 2017
가족학이론 : 관점과 쟁점 / 유계숙 외 저 / 하우 / 2013
현대사회와 가정 / 허혜경, 박인숙 외 1명 저 / 동문사 / 2017
가족생활교육 / 정현숙 저 / 신정 / 2016
가족과 젠더 / 정영애, 장화경 저 / 교문사 / 2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