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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
hwp1. 위험한관계의 저자 라클로
2. 작품 위험한관계
3. 위험한관계의 줄거리
Ⅱ 위험한관계 중 18세기 프랑스 사회 모습
Ⅲ 정리 및 감상평
위험한관계는 프랑스 작가 P.A.F.C. 라클로의 장편 서간체소설이다. 18세기의 퇴폐한 프랑스 귀족 사교계를 무대로 한 심리·풍속소설로 1782년에 출판하였다. 발몽자작과 메르퇴유후작부인은 한때 사랑하는 사이였고 지금은 공통의 적에 대한 복수 때문에 손을 잡고 있다. 이 소설은 그 복수의 기회가 온 데서부터 시작된다. 두 사람에게 공통되는 적이 세실양과 결혼하기로 하자 후작부인은 자작을 부추겨 세실을 유혹하게 하지만 이미 자작은 신앙심이 두터운 법원장부인을 사모하고 있었다. 후작부인의 질투, 자작의 도회, 후작부인은 법원장부인에게 보내는 절연장을 대필하는 등 이 두 공범자의 결정적인 대립과 파국이 빈틈없는 기법으로 그려져 있다. 이야기는 여러 관계자가 서로 주고받는 편지로 진행되고 있어 18세기 프랑스문학에서 꽃피었던 서간체소설 중 그 완성도가 가장 높은 작품이다. 출판 당시 모델소설로 선풍을 일으켰고, 20세기에 들어와서는 풍속비판소설 또는 A. 말로의 표현인 지력의 신화라는 시점에서 높이 평가되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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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위험한관계 중 18세기 프랑스 사회 모습
위험한관계에 나타는 18세기 프랑스 사회 모습을 알기 위해서 계몽주의를 집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다. 계몽주의라 함은, 16세기말에서 18세기말에 걸쳐 프랑스·영국·독일 등에서 일어났던 사상·문화운동이다. 넓은 의미로는 거기에서 나타난 특징이 발견되는 운동 전반에 대해서도 사용된다. 계몽이란 민중의 몽매함을 이성에 의해 깨우친다는 뜻이며, 그 본질적인 성격은 비판적 정신, 회의와 부정의 정신에서 찾을 수 있다. 따라서 가르치고 이끈다기보다는 그 원인이 되는 것을 철저하게 비판하고 제거하는 것이 바로 진리의 길로 통한다는 생각이 특히 프랑스의 사상가에게 강했다. P.H.D. 돌바크로 대표되는 종교비판, E.B. 콩디야크 등의 형이상학비판, D. 디드로·J.J. 루소에게서 볼 수 있는 강렬한 사회비판 등, 현존하는 기성의 체제, 고정적인 것을 용서 없이 비판하고 유동화·상대화한 것은, 그들이 주장한 유물론·감각론만큼이나 중요하다. 볼테르·디드로 등은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재위 1740∼86),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2세 등의 계몽군주와 깊은 관계가 있었다.
(중략)
서론에서는 작가와 작품에 대한 소개 및 위험한 관계의 줄거리를, 본론에서는 위험한 관계에 나타난 18세기 프랑스 사회 모습을 구체적으로 서술하였고, 결론에서는 정리 및 감상평을 작성하였습니다.
2005년도 1학기 방송통신대 과제물 기준 형식 맞춰서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