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소설론]고전 소설의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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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전소설론]고전 소설의 사상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들어가며

1. 儒學思想

2. 佛敎思想

3. 道敎思想

4. 巫覡思想

◈ 나오며

본문내용
◈ 들어가며
고전 소설의 사상 문제를 논의함은 곧 내용에 대한 고찰이라 할 수 있다. 이 내용이야말로 주제를 결정짓는 요인이 된다. 이러한 사상에는 정치사상, 사회사상, 경제사상 등을 논의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지만 모두 종교사상에 기반을 두고 형성될 수 있는 것이므로 종교사상을 중심으로 고전 소설의 사상을 다루고자 한다.
고전 소설의 사상적 배경은 크게 외래 사상으로서 儒學思想과 佛敎思想 그리고 道敎思想이 있으며, 우리의 자생 사상으로서 巫覡思想이 있다. 일찍부터 우리에게 있어서 儒․佛․道(仙)․巫의 사상이 전반적으로 작품 내용의 배경이 되고 있음을 주지할 수 있다. 이들 사상은 나름대로 깊이 있는 철학적 체계를 갖추고 있는데, 작품에서 배경을 이루는 사상은 어느 한 쪽에 치우쳐 나타나기보다는 대개의 작품에서는 위의 4가지 혹은 적어도 2~3가지 사상이 혼융되어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사상이 작품 속에 섞여 있다고 해서 작가가 여러 사상들을 똑같이 신봉했다거나 작가로서 주관이 없었다고 말할 수 없다. 이러한 사상들은 그 시대의 사조나 작가의 취향에 따라서 전도 傾倒되어 있을 수 있게 마련이다.
조선조에 형성된 고전 소설은 조선이 유교 立國이라는 조선 사회의 사조를 감안할 때 유교적 입장이 강화되었고 유교적 사상을 근본으로 작품에 반영시키려는 의도가 강한 반면, 유교의 현실적 한계나 모순을 불교나 도교로서 극복하려는 면을 볼 수 있다. 무격사상은 佛․道보다 대우를 못 받았지만 당시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나 행동을 좌우하는 힘을 작용하였다. 유교나 불교 사상을 표방하는 작품에 있어서도 무격적 요소가 간간히 삽입되어 있는 것은 유교나 불교, 도교가 수용되는 과정에서 무격적 사고의 영향을 크게 입고 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럼, 고전 소설의 사상적 배경이 되는 儒․佛․道․巫의 사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1. 儒學思想
⇒ 고소설의 시대인 조선시대에는 국가 시책으로 崇儒를 내세웠기에 사회구조와 정치 체제 등이 유교 사상의 바탕 위에 있었으므로 고소설의 구성 자체가 그 울타리 안에서 벗어날 수가 없었던 것이다.
① 忠孝思想 - 유교의 가장 기본 이념이다. 유교에서 충효는 인륜의 큰 근본이라 하였으니, 공자는 특히 孝를 百行之本이라 하였다. 仁의 실천 행위가 바로 효로 나타나며, 효를 國家大義的인 면으로 확충한 것이 충이다. , , , 등 윤리 소설의 일부는 효행이 주류를 이루고, , 등의 역사소설과 , 등의 영웅 소설은 충성이 주축을 이룬다.

참고문헌
『한국고전소설론』, 고소설연구회, 새문사, 1996.
『한국고소설론』, 한국고소설연구회, 아세아문화사, 1993.
『고전소설연구』, 華鏡고전소설연구회, 일지사, 1993.
하고 싶은 말
고전소설에 나타나 있는 사상적 배경을 유교사상, 불교사상, 무속신앙, 도교사상의 영향관계를 살펴보고 그에 해당하는 작품들의 예를 들어 설명하였다.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