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철학] 한국 유교의 자산과 그 현대적 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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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양철학] 한국 유교의 자산과 그 현대적 변용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Ⅱ. 한국 유교에 대한 관점.
Ⅲ. 한국 유교의 역사적 기능과 그 사상적 과제.
Ⅱ. 한국 유교의 본질과 과제
Ⅳ. 현대사회와 유교
본문내용
현대사회에 유용한 한국 유교의 자산은 무엇이고, 그것은 어떻게 쓰여져야 바람직한 것인가? 이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한국 유교에 대한 새로운, 보다 긍정적인 관점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테면 ‘근대화는 곧 서구화’라는 인식을 통해서는 유교의 본질적 의미가 제대로 드러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 유교를 보는 관점은 사실상 한국의 역사, 특히 조선시대를 바라보는 시각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 조선시대의 지도이념으로서 정치, 경제, 종교 등 제문화 현상의 중심에 위치했던 유교에 대한 평가는 곧 조선시대에 대한 역사적 평가와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또 하나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은 한국 유교가 역사 속에서 어떻게 기능하였으며, 그것이 남긴 과제는 무엇인가에 대해 서술을 하는 문제이다. 이는 엄밀히 말하자면 유교에 대한 관점의 문제와 불가분의 것이다. 역사에 대한 서술은 관점의 지배를 받는 것이므로, 어떠한 관점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한국 유교의 역사적 기능과 과제에 대한 인식은 달라질 수 있다. 한국 유교의 역사적 기능을 살펴봄으로써 우리는 한국 유교의 유연성, 즉 그것이 현대사회에도 유용할 수 있는가의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유교의 정체성(正體性)에 대해서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한국 유교의 자산’이란 여타의 종교나 철학과는 구별되는 유교만의 고유한 그 무엇을 의미하므로, 우리는 현대사회에 있어서도 ‘이것이야말로 유교의 독립된 영역’이라고 말할 수 있는 유교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사회를 어떻게 진단하는가의 문제도 중요하다. 현대사회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유교의 자산에 대한 인식도 변화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현대사회의 문제를 극복하는 데에 어떠한 문화 또는 철학사상이 기대되는가에 대해서도 논의해야 할 것으로 본다. 이상에서 열거한 몇 가지의 문제를 종합해서 우리는 논의하고자 하는 주제, ‘한국 유교의 현대적 유용성’에 대해서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Ⅱ. 한국 유교에 대한 관점.

최근 의식 있는 일단의 지식인들을 중심으로 전통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을 제외한다면, 유교에 대한 일반적 인식은 마치 어느 외국의 학자가 말한 바 ‘유교는 이미 사멸(死滅)했다’ 프랑스의 Vandermeersh는, ‘유교는 사멸해 버렸지만, 유교의 에스쁘리(영혼)는 죽은 유교의 영안실이라고 할 수 있는 풍부한 이미지를 포함하는 미디어인 漢字 속에 살아 있다.’고 말하였다. 그의 저서의 日譯으로는 ꡔアシア文化圈の時代ꡕ(大修館, 1987)이 있다. (「한국사회와 유교문화」 안병주교수의 논문에서 재인용)
는 것과 차이가 없을 것이다. 한국사회에서의 유교에 대한 관점은 전술한 바와 같이 조선시대의 역사에 대한 그것과 무관하지 않다. 조선조의 몰락과 서구문명의 충격으로 말미암아 ‘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