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

 1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1
 2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2
 3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3
 4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4
 5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5
 6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6
 7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7
 8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8
 9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9
 10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10
 11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11
 12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12
 13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13
 14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14
 15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15
 16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16
 17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17
 18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18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일본문예론] 메이지이후의 소설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메이지 시대 전반기(1868~1885년경) - 과도기적 계몽시대

Ⅱ. 메이지 시대 후반기(1886~1950년경) - 근대소설의 자각

Ⅲ. 메이지 말, 다이쇼 시대(1906~1925) - 소설의 성숙과 다양화
(1) 자연주의 소설
(2) 오가이와 소세키
(3) 탐미파 문학
(4) 시라카바[白樺]파의 이상주의
(5) 신사조(新思潮)파 이지주의(신현실파)
(6) 사소설(私小説)과 심경소설

Ⅳ. 쇼와 시대 전기(1926~1945)
(1) 프롤레타리아 문학
(2) 신감각파와 모더니즘 문학
(3) 모더니즘
(4) 1930~40년대의 제 경향
본문내용
Ⅰ. 메이지 시대 전반기(1868~1885년경) - 과도기적 계몽시대

1. 계몽소설의 대두
1) 게사쿠(戯作)문학 : 가나가키 로분[仮名垣魯文]『서양도보여행기(西洋道中膝栗毛)』(1870)
2) 계몽사조 : 후쿠자와 유키치[福沢諭吉]『학문의 권장(学問のすすめ)』(1872)
3) 번역문학 : 『화류춘화(花柳春話)』(로드 릿튼 지음, 니와 준이치로 옮김)
4) 정치소설 : 야노 류케이[矢野竜渓]『경국미담(経国美談)』(1883), 스에히로 뎃쵸[末広鉄 腸]『설중매(雪中梅)』(1886)

2. 사실(写実)주의의 태동 : 쯔보우치 쇼요[坪内逍遥]『소설요론(小説神髄)』(1885)


일본 근대소설의 초창기로 근세적인 게사쿠[戯作] 에도 시대 소설의 특징을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그것은 「게사쿠」라고 할 수 있다. 이는 読本․洒落本․黄表紙․滑稽本․合巻․人情本 등 서민을 대상으로 한 문학은 지식인의 여기(余技)로 쓰여진 것이어서 심심풀이나 노리개감에 지나진 않는 다는 인식에서 나온 말인데, 다시 말하면 유희의 문학이라는 개념이다.
소설이 읽히는 한편, 서양의 번역소설이 소개되고 근대의 새로운 정치제도와 사회구조의 변화를 소재로 한 정치소설이 쓰여졌다.
후쿠자와 유키치[福沢諭吉]는 『문명론의 개략(文明論之概略)』을 지어 문명개화와 계몽사조의 선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만민평등사상 등으로 일찍이 새로운 서양문물에 눈을 뜨고 깨우치도록 하는 데 많은 공헌을 하였다.
그리고 개화 이후 서양문화의 유입과 더불어 문학 작품의 번역과 번안물이 유행하였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로빈슨 크루소(魯敏孫全伝)』, 『아라비안나이트(暴夜物語)』, 『80일간의 세계일주(八十日間の世界一周)』등이 번역되었다.
초창기 번역소설이 일본 문학의 근대화에 끼친 영향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 그런 반면, 번역에 대한 고심과 오역 또한 만만치가 않았다. 예를 들어 로드 릿튼 원작, 니와 준이치로(丹羽純一郎] 번역의 『화류춘화(花柳春話)』(1978)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입맞춰 주오’라고 간단히 할 수 있는데도, ‘나 만약 다행히 경의 주순(붉은 입술)을 한번 맛볼 수 있다면 능히 안면(숙면)에 들 것 같소’ 라고 고색 창연하게 번역하는 등, 시대와 환경, 습관과 사고방식, 표현의 차이에서 오는 원문과 번역의 거리를 가히 짐작할 만하다. 이 피치 못할 간격과 오류에도 불구하고 번역문학은 새로움을 추구하여 일본 문학의 근대화와 사상의 확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1884년 이후, 일본 전국에 자유민권운동이 고조되어 이 시기를 기점으로 정치소설이 많이 쓰여지게 된다. 정치소설은 새시대의 정치가나 사상가의 주장을 소개하고 새로운 정치제도를
참고문헌
․『新 日本文学의 理解』한국일본학회 일본연구총서 간행위원해 편자 2001. 시사일본어사
․『일본 메이지 문학사』나카무라 미쓰오 저, 고재석/김환기 옮김 2001. 동국대학교출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