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독일문학-`운디네`와 낭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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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문] 독일문학-`운디네`와 낭만주의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낭만주의
1. 낭만의 어원
2. 낭만주의의 이해
3. 낭만주의 발생배경

Ⅱ. 푸케와 운디네 줄거리 소개
1. 프리드리히 드 라 모테 푸케(1777~1843) 소개
2. 줄거리 소개

Ⅲ. 작품분석
1. 인물 분석
1.1 훌트브란트
1.2 운디네

2. 공간적 배경에 관한 분석
2.1 그림 같은 풍경
2.2 감성적인 것, 우리를 꿈꾸거나 환상하거나 동경하도록 하는 모든 것

3. 줄거리에 관한 분석

4. 낭만주의 자연관 개괄
4.1 자연 그 자체로서의 운디네

5. 낭만주의의 밤

6. 의문이 드는 결말부분: 훌트브란트의 죽음
6.1 비판의 대상이 되는 인물 제시(훌트브란트)
6.1.1 자연과 통합하지 못하는 훌트브란트.
6.2 비극적 사랑을 극대화 하여 작품의 아름다움 강조
6.3 낭만적 아이러니의 작용

Ⅳ.결론
본문내용
Ⅰ. 낭만주의

1. 낭만의 어원
‘낭만적(romantisch)이라는 용어는 고대 프랑스어인 로망(Roman)에서 비롯한 것으로, 로망 방언으로 기록된 이야기라는 뜻이다. 이 이야기들은 주로 중세 기사들의 공상적인 모험담이 이야기의 소재였다. 따라서 낭만적(romantisch)이라 하면, 보통 “진기한”, “가공적인”, “경이적인” 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이러한 의미를 뜻하던 romantisch가 계몽주의와 고전주의를 거치면서 “바보 같은”, “유치한” 이라는 뜻으로 변화를 겪기도 하였다. 그러던 것이 18세기 말 본격적으로 낭만주의 시대가 대두 되면서 romantisch는 “감정과 상상력에 호소하는” 이라는 뜻이 더 참가되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2. 낭만주의의 이해
낭만주의는 합리성을 중요시하는 계몽주의와 절제와 균형을 중요시 한 고전주의에 반하여 18세기 말 19세기 초기까지 독일을 지배 했던 사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낭만주의는 자유로운 감정의 표출, 공상적이고 신비로운 것에 대한 동경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낭만주의가 계몽주의와 고전주의에 대한 전면적 거부에서 태동한 사조라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다. 계몽주의가 중세 종교의 인간에 대한 지배를 거부하여 인간의 자율성을 부르짖고자 ‘이성’을 위시하여 주체적 인간의 모습을 강조한 것이라면 낭만주의는 ‘이성’이외 인간의 특성인 ‘감성’을 통하여 인간의 자율성을 논하고자 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결국 방향만 다를 뿐 두 사조 모두 인간의 자율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후 이성과 감성의 시소 타기는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3. 낭만주의 발생배경
1789년 프랑스혁명에 대해 독일 지식인들은 처음에는 열광하였다. 혁명의 목적은 프랑스 중산층계급을 위시한 비합리적인 정치체제의 타파에 있었다. 따라서 18세기 말의 독일 젊은이들은 프랑스혁명을 그들이 생각하는 이상의 실현으로 보았던 것이다.
참고문헌
1) 최문규, (2005) 『독일낭만주의』, 연세대학교출판부
2) 최민숙 외 옮김, (2007) 『물의 요정의 매혹』,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3) 김성곤, (2011) 『독일문학사』, 글로벌컨텐츠
4) 페터 브렌너, (2008) 『신 독일문학사』, 새문사
5) 조창섭, (1993) 『예술시대의 독일문학』, 서울대학교출판부
6) 프리츠 마르티니, (1989) 『독일문학사』, 을유문화사